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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클리닉 모발컨디셔너, 펌과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 바이오디톡 트리트먼트 펌과 염색으로 손상된 헤어, 바이오디톡 헤어트리트먼트로 탄력있고 샤이닝한 모발관리, 헤어영양 보습으로 클리닉 완성. 손상모 관리에 실패한 자(者), 이미지 관리에 실패. 손상모(毛)는 정전기 발생, 엉킴에 의한 모발손상, 미세먼지의 흡착 등으로 두피와 모발에 이차적 트러블을 야기한다. 펌과 염색은 모발의 최외각 층인 큐티클(cuticle, 모표피)의 세포막복합체(CMC, cell membrane complex)라는 결합조직을 손상시켜, 푸석푸석하고 윤기 없는 머릿결을 만든다. 그래서 샴푸 중에 컨디셔너(헤어트리트먼트, 헤어팩 등)를 사용하거나, 건조 시 단백질 헤어에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헤어 손상의 주된 원인은 두 가지다. ⓐ 펌과 염색 등의 화학적 시술, ⓑ 빈번한 열처리 등이다. 하지만, ..
선자령, 바람의 언덕에서 본 풍경 - 여행발자국동행 송팔용 선자령, 달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백두와 지리산의 중간 지점으로 무산지몽(巫山之夢)의 희로애락(悲歡離合) 간직한 바람의 언덕이 있는 곳이다. ​ 대관령 숲길은 양 떼 목장을 경계로 4개의 코스 '구름, 목장, 옛길, 소나무 코스가 있고, 구름코스가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선자령의 또 다른 인기는 백패킹 하기 좋은 곳으로 국내 3대 백패킹 성지(굴업도 개머리 언덕, 선자령 바람의 언덕, 제주 비앙도) 중에 한 곳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추가로 태안 해변길도 추천할만하다. 선자령(4개 코스)과 태안 해변길(3개의 코스)은 당일치기 국내여행으로 가벼운 트레킹을 하기에 좋다. ​ ※ 여행발자국동행 블로그 참조 특히, 선자령은 서울 경기에서 가까워 여행하기에 좋다. ​ 구 대관령 휴게소에서 시작해 돌탑 전망..
[어머니의 시] 힘도 없고 밥맛도 없네 - 세월이 하도 잘가서 (2) 어머니의 시 '세월이 하도 잘 가서', 어머니께서 홀로 적적함과 외로움을 글로 적어 남긴 글 중, 두 번째 이야기 '힘도 없고 밥맛도 없네' 힘도 없고 밥맛도 없네 힘도 없고 밥 맛도 없다 살아 나갈일이 큰일이다 ​ 이만큼 산 것도 많이 살았는데 그래도 더 살끼라고 매일 죽만 먹다가 오늘은 밥을 삶아 먹었다 ​ 이런게 사는 거지 싶다 ​ 먹고 싶은게 많이 있지만 사 먹지 못하니 돈이 있으면 무엇하리 ​ 누가 맛이 있는 것 먹으러 가자 하는 사람도 없고 배는 고프고 서러워 눈물만 글썽거린다 ​ 교회에 가면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둘러앉아 식사를 해서 좋다 ​ 어제는 보건소에 가서 영양 주사를 맞았다 ​ 오늘은 고전면 체육대회를 한다. ​ 4일간 바람이 분다 ​ 그래도 체육대회에 가서 식사를 했다. 뷔..
설악산 암벽등반, 토왕골 별을따는소년들 - 스카이락알파인클럽 송팔용 살악산 토왕골, 토왕폭포의 웅장 한 풍경을 가운데 두고, 양 옆으로 노적봉과 선녀봉에는 락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4개의 릿지 등반 루트가 있다. 토왕골에 있는 암벽 등반 루트가 좋은 것은 등반하는 동안.., 눈만 돌리면 보이는 토왕성폭포의 전경과 외설악의 기암괴석을 한눈에 담을 수 있기 때문이다. ​ 특히,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거대한 토왕성폭포를 보자면 탄성이 절로 나온다. 토왕성폭포는 설악산 3대 폭포(대승폭포, 독주폭포)에 속하며, 수 십년간 통제되었다가 2016년부터 토왕성폭포 전망대까지 코스가 개방됐다. ​ 그래서 설악산에 갔다면,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 겨울에서는 하부 170m, 상부 200m 두 부분으로 나뉘어 산악인들의 빙벽훈련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기도 한다. ​ 4개의 릿지 등반길..
부적 적는 광진법사의 말, 행복 하려거든 많이 걷고, 보고, 듣고, 느껴라 행복하게 사는 방법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건강할 때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끼는 것이 가장 행복하게 사는 방법 아니겠나 싶소. ​ 그리고 하나를 더 더하자면, 온전이 그곳에 나를 남기고 떠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하오. 그래야 사는 동안 생기는 번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살아 있음에 감사할 수 있을 것이오. ​ ※ 성도암 광진 (부적문의 : 010-2252-4947) 어떤 이(者)가 물었다. "저승이 있나요?" 광진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러게요.., 있어도 없는 것이요. 없어도 있는 것이니, 있다고 생각하면 있는 것이 되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 것이 됩니다. 여하튼 가봤다는 사람이 없어 어떤 곳인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더 편하다고 하면 믿..
[시] 그리움이 까마득히 추억이 될 즈음 그리움이 까마득히 추억이 될 즈음 ​ 기다려도 오지 않을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행여 오지 않을까 하는 미련 때문이다. ​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것은 떠나보내야 하는 아픔을 이겨내기 위함이다. ​ 행복했던 순간은 머리에 두고 아쉬운 기억은 가슴에 담아 ​ 긴 시간이 지나 그리움이 까마득히 추억이 될 즈음 ​ 나는 추억을 담은 기억에서 유영(游泳) 하리라. ​ ......... ​ #행복 #아쉬움 #추억 #기억 #그리움 2023.07.14, 여행발자국동행 " 행복하게 사는 것은 건강할 때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끼는 것이다 "
[어머니의 시] 세월이 하도 잘가서 세월이 하도 잘 가서 연필을 잡았다. ​ 하도 오래돼서 손이 떨리고 눈도 침침하고, 정신도 멍멍하고, 오락가락하기까지 한다. ​ 어제는 안과에서 치료를 받았다 약도 샀다. ​ (아프지 않고, 죽지 않으려고,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 ​ 오늘 교회에 갔더니 정주용 씨가 하늘나라로 갔단다. ​ 이 세상 태어나면 누구나 죽는다. ​ (나도 이러다 죽겠지 생각하니) 잠이 오니 않는다 ​ 이리 뒹굴고 저리 뒹굴고... (혼자 보내야 하는 밤이 왜 이리도 먹먹할까) ​ 시계를 보니 1시 20분이더라. 어머니의 시집, '세월이하도잘가서'의 원본 글을 '어머니의 시'로 재구성해 올립니다.
부적 적는 광진법사의 말, 사랑받으려면 좋은 말은 아끼지 말아라 항상 늦게 깨우치는 게 인간이든가? ​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하고.., 좋은 것을 보고, 좋다고 말하고.., 고마운 사람을 만나면, 고맙다고 말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 아주 쉬운 일이지만 정작 살면서 "와 아름답다. 좋다. 고맙다. 사랑한다."라는 말을 아끼고 살지는 않는지? ​ 그래서일까? 철이 들며 "미안하오"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을 일찍 깨우치게 된다. ​ - 성도암 광진 - 광진법사의 말, 사랑받으려면 좋은 말은 아끼지 말아라 항상 늦께 깨우치는게 인간이든가?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하고.., 좋은 것을 보고, 좋다고 말... blog.naver.com ※ 부적문의 : 010-2252-4947 / 광진법사 광진법사는 산암에서 기도를 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