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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자취/성도암 광진

부적 적는 광진법사의 말, 행복 하려거든 많이 걷고, 보고, 듣고, 느껴라

부적 적는 성도암 광진법사 ▼광진법사는 산암에서 기도 후, 기도를 부적에 담아 그린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건강할 때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끼는 것이 가장 행복하게 사는 방법 아니겠나 싶소.

그리고 하나를 더 더하자면, 온전이 그곳에 나를 남기고 떠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하오. 그래야 사는 동안 생기는 번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살아 있음에 감사할 수 있을 것이오.

※ 성도암 광진 (부적문의 : 010-2252-4947)

 

어떤 이(者)가 물었다. "저승이 있나요?" 광진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러게요.., 있어도 없는 것이요. 없어도 있는 것이니, 있다고 생각하면 있는 것이 되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 것이 됩니다. 여하튼 가봤다는 사람이 없어 어떤 곳인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더 편하다고 하면 믿는 게 좋고, 없다고 하는 사람에게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저승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은.., 사는 동안 잘못된 일을 했다거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거나, 지나치게 생사(生死)에 집착하는 사람들이라 필요에 따라 이승과 저승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런 것들만 조심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인즉, 살아 있는 오늘 하루를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것인가 하는 고민을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성도암 광진 (부적문의 : 010-2252-4947)


광진법사는 산암 기도 후, 그 기도를 부적에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