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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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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프라하 1박2일 해외여행, 여행발자국동행 체코여행. 체코 프라하에 도착하니 늦은 오후다. 내일 뮌헨으로 출발해야 하는 일저이라 체코 여행은 도착과 동시에 시작했다. 폴란드 대사관이 있는 프라하 발드슈테윤스카 골목, Prague Castle 일부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정원 호텔에서 1박. 이곳 또한 부킹닷컴에서 예약했다. ​ 걸어서 볼타바 강의 마네스(마네수프) 다리(Manes Bridge)를 건너면, 구시가지다. 볼거리는 모두 구시가지에 있었다. 오래된 목재 건물을 개조해 만든 호텔에서 보낸 낭만적 시간, 구시가지 투어, 프라하의 성.., 볼거리는 많았지만, 프라하 여행은 1박 2일이면 충분할 듯하다. 숙소에 도착함과 동시에 우리는 바로 프라하 구시가지 광장으로 출발했다. 마네수프 브릿지에 도착하니, 다리 아래 피자 가게가 보인다. 분명 사람들..
독일 프랑스 가볼만한 도시 여행 추천 6곳, 자르브뤄켄, 트리어, 룩셈부르크, 낭시, 콜마르, 스트라스부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유럽여행, 자유여행으로 독일과 프랑스 가볼 만한 도시 6개 곳을 소개한다. 독일의 자르브뤠켄, 예수의 성의사 모셔져 있다는 트리어, 성채의 도시 룰셈부르크.., 그리고 프랑스로 떠나 황금 게이트가 있는 낭시, 쁘띠 베니스의 콜마르, 유럽의 중심지라 불리는 스트라스부르까지.., 6개의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 자르브뤄켄, Saarbruken ​독일 자르브뤄켄, 독일과 프랑스 접경 지역에 있어 국경을 넘나들며 여행하기에 용이한 곳이라, 6개의 도시 여행을 이곳에서 시작한다. ​ 자르브뤄켄 여행은 구시가지에 있는 시청과 교회 건물에서 시작해 세인트 존너 광장 → 자르브뤼켄 성까지 걸어 보는 워킹을 추천한다. 트리어, Trier ​독일 트리어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로마의 흔적 포트라 니..
프랑스 도시여행 스트라스부르, 슈넥성(Scoeneck)과 프레켄슈타인성(Fleckenstein) 어드벤처 투어 스트라스부르, 유럽의 중심지라고 불리는 곳. 독일어로 길이라는 '스트라세'와 프랑스어로 도시를 뜻하는 '부르'를 합쳐 스트라스부르라는 지명이 만들어진 곳이다. 스트라스부르 도시여행 추천 루트는 보번 군사 탄막(브라즈 보번, Barrage Vauban) 보방댐에서 출발 → 슈베르크 다리(Ponts Couverts de Strasbourg)를 건너 → 구시가지를 거쳐 클레버 광장(Place Kleber) → 대성당(Cathedrale Notre Dame de Strasbourg)까지 걸어 보는 도시 여행을 추천한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도시여행 / 여행발자국동행 유튜브 동영상 우리는 프랑스 콜마르(Colmar)에서 출발, 오전 9시에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했다. 스트라스부르 현대미술관(Strasbourg Mus..
프랑스 낭시(Nancy)여행, 황금 게이트가 있는 스타니슬라스 광장 프랑스 황금 게이트가 있는 도시, 스타니 슬라스 광장이 있는 곳, 아르누보 양식과 마카롱의 본고장 프랑스 낭시(Nancy)로 여행을 떠났다. 로렌 지역의 수도였던 이곳은 프랑스 영토지만, 프랑스를 무척 싫어했던 곳이란다. 프랑스 낭시 여행 유튜브, 황금 게이트가 있는 스타니슬라스 광장 - 여행발자국동행 프랑스 낭시는 로렌 지역의 수도였고.., 프랑스와 폴란드에 소속되지 않은 작은 공국이었다. ​ 낭시의 공작이었던 스타니슬라스는 폴란드의 왕이었으나, 왕위를 빼앗긴 후 로렌의 공작이 되었고, 프랑스 루리 15세와 스타니슬라스의 딸이 결혼하면서 프랑스의 사위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의 프랑스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낭시로 가는 길.., 몽뜨누라(Montenoy)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레이어(Leyr)라는 작은 ..
룩셈부루크 여행, 천년의 역사를 품은 성채의 도시 뤽상부르 룩셈부르크는 '작은 성채'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요새화된 도시다. 로마인들에 의해 만든 성에 프랑크족이 요새로 만들었고, 그 이후 스페인, 오스트리아, 프랑스, 네덜란드에 의해 더 정교하게 만들어져 이베리아 남단에 있는 지브롤터 요새 다음으로 유럽에서 가장 강하고 유명한 요새가 되었다고 한다. 룩셈부르크 뷰튜브 영상 / 여행발자국동행 우리는 뤽상부르(룩셈부르크) 유스호스텔에 숙박을 정하고, 워킹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이곳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유스호스텔로 알려진 곳이었단다. 국내총생산(GDP) 세계 1위, 세계에서 3번째로 부유한 국가, 물의 요정 멜루지나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동화의 나라가 룩셈부르크. 그리고 룩셈부르크 수도가 룩셈부르크 시다. 룩셈부르크에서는 대중교..
독일 트리어 포르타니그라, 예수의 성의가 모셔진 대성당, 칼 마르크스 생가를 찾아가다 독일 트리어(Trier), 독일의 가장 오래된 도시, 예수의 성의가 모셔져 있는 곳, 카를 마르크스의 고향, 로마의 흔적 포르타 니그라(Porta Nigra)가 있는 도시로 여행을 떠났다. 트리어는 모젤강을 끼고 절벽으로 형성된 지형에 위치, 퇴적 사암이 풍부했기에, 로마는 트리어를 서로마 제국의 중심지 '아우구스투스'로 정했는지도 모르겠다. 독일에서 가볼만한 곳, 트리어.., 트리어에서 볼거리는 시장 광장을 중심으로 포르타 니그라, 트리어 대성당, 칼(카를) 마르크스 생가 등이 핫플레이스다. 독일 트리어 여행 / 여행발자국 유럽여행 유튜브 동영상 기원전 16년 로마제국은 컬트족이 살던 이곳을 점령해 갈리아 지방의 수도를 건설했고, '아우구스투스'로 서로마 제국에서 가장 큰 도시를 만들었다. 4세기 경에..
독일 자르브뤼겐, 이 도시에서 유럽 여행을 시작한다. 독일 자르브뤼켄은 2차 세계대전 이후까지 프랑스 자르 이겨 수도였으나, 1955년 독일로 편입된 곳이다. 자르브뤼켄은 독일과 프랑스, 룩셈부르크와 인접해 있어, 독일의 트리어, 프랑스 낭시, 콜마르, 스트라스부르의 도시 여행을 하기에 적절한 곳이다. 시내의 명소로는 시청(Town Hall)과 복음 교회(St. Johann Church)가 있는 나오위저 시어털(Nauwieser Viertel) 지역(Zone)과 세인트 존너(St. johnner) 광장, 자르브뤼켄 성(Saarbrucken Castle) 등이 있다. ​ 젊음과 문화가 어우러진 열정의 도시.., 그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13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프랑크프루트에 도착했다. 막내 딸의 유학을 위해 한 짐 가득 짐을 싣고, 자동차로 2시간을 더 달려..
두바이 여행 5일간 자유여행 정보 사막의 도시 #두바이 그곳으로 자유여행을 간다고 했더니, "사막으로 #해외여행" 이라고 말하며, "많고 많은 여행지 중에 두바이라고 ~!"라며 의아하다고 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다. "두바이를 빼고, 아랍 국가를 여행했다고 말하지 말라" 두바이 하면 떠오르는 것이 '뜨거운 나라, 중동의 석유 국가, 아랍에미리트 6개의 토국 중 가장 부유한 부국, 부자들이 많이 사는 곳, 쇼핑의 천국' 등이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여행을 하고 나니, 전에 가졌던 생각이 부끄러웠다. '무지(無知)가 용감하다. 모르는 게 무섭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목소리가 크다'라는 말이 있듯이... ​ 두바이 여행은 꼭 가봐야 한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