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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당일치기 여행추천

소금산 출렁다리로 떠난 주말 가족여행..,

 

원주 그랜드 밸리의 출렁다리, 잔도길, 스카이타워, 울렁다리는 아찔한 트레킹으로 멋진 추억을 남겨주었다.

 

소금산 스카이타워 ▼울렁다리의 안전 프레임 역할을 하는 곳으로..,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핫플레이스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고도감이 짜릿해서 처음에는 올라서기가 망설여진다. 여행발자국동행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이 유명해진 것은 출렁다리 때문이다. 길이 200m, 높이 100m. 지금은 잔도길과 스카이타워, 울렁다리 등이 추가로 생겨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완성되어 있다.
여행발자국동행 송팔용 / 소금산 스카이타워
소금산 울렁다리 ▼출렁다리의 2배, 길이가 4백미터다. 그랜드 밸리의 대표적 시설물이다.

 

 

절벽에 만들어진 잔도 길과 스카이 타워는 스틸그레이팅(아래가 보이도록 만들어진 판)으로 특수 제작되어..,

바닥을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기에, 짜릿함이 두 배다.

 

스카이타워와 소금 잔도길(오른쪽)
소금산 잔도길 ▼ 길이 360m, 높이 200m의 절벽 옆으로 만들어진 아슬아슬한 길. 그랜드밸리의 멋진 풍경을 마주보고 걷는 동안에는 세상의 모든 번뇌로 부터 자유로워진다.

 

입장료는 9,000원(현지인 5,000원).., 좀 비싸다~!

9시부터 5시까지 개장하며, 월요일은 휴무.

주차장에서 소금산 그랜드 밸리를 돌아, 원점까지 돌아오면 총 6km, 약 2시간이 걸린다.

 

소금산 스카이워크, 아쉽게도 지금은 출입이 통제되어 들어갈 수 없었다. 3년 전, 이곳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본다.

 

소금산 간현암장 ▼지난해 1박2일 동안 간현암에서 락클라이밍(탑루핑)을 했다. 여행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간현암장 만의 매력이다.

 

주차장에서 등산로 입구까지 15분, 등산로 입구에서 20여 분을 오르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가 시작되는 광장에 도착한다.

광장에는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있는데, 아쉽게도 지금은 통제되어 있었다.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소금산 암벽 봉우리에 있어, 삼산천(섬강) 풍광을 내려볼 수 있는 첫 번째 핫플레이스였는데 아쉽다.

 

삼산천이 흐르는 간현관광지 ▼간현암장과 출렁다리 풍경이 멋스럽다.
스카이타워에서 본 간현관광지 ▼멀리 두개의 봉우리를 잇고 있는 다리가 출렁다리, 오른쪽 노란색 다리는 울렁다리다.

 

소금산 그랜드 밸리의 두 번째 핫플레이스 "출렁다리"다.

 

소금산 출렁다리 가족여행 ▼아찔한 소금산 트레킹의 대표적 코스. 폭이 좁아 고도감과 흔들림 등으로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송팔용 여행발자국동행
소금산 출렁다리 가족여행
소금산 출렁다리 가족여행 / 여행발자국동행

소금산 출렁다리.., 길이 2백미터, 높이 1백 미터로 산악 지역에서 가장 짧은 폭의 다리로는 국내 최장, 최고 규모다.

출렁다리에서 보는 잔도길과 스카이타워, 울렁다리의 풍경은 여행객의 마음을 흥분케 한다.

 

소금산 출렁다리 가족여행 ▼나이가 들면, 고소공포증이 더 심해진다나? 하지만, 처음에만 어려울 뿐, 익숙해지니 금방 편해진다.

 

출렁다리를 지나 백여미터를 오르면,

소금잔도길로 가는 7백여미터의 데크 산책로가 있다.

 

 

소금산 잔도길.., 길이 약 4백 미터(360m) 높이 2백 미터의 절벽에 만들어진 아슬아슬한 길.

잔도 길은 소금산을 휘감은 삼산천의 절경을 절벽에서 내려다보며 걸을 수 있는 그랜드 벨리의 랜드마크다.

 

소금 잔도길에서 남긴 가족여행의 추억 / 여행발자국동행 송팔용

 

소금산 출렁다리 가족여행 / 소금 잔도길
소금산 잔도길 ▼약 2백미터의 절벽 높이에 4백미터의 길이로 만들어진 철골 구조물. 이 길에서는 빨리 가기보다 천천히 느리게 풍경을 즐기면 걸어보자.
소금산 잔도길과 주변 풍경
소금산 출렁다리 가족여행 ​

스카이타워.., 높이 220m 타워..,

울렁다리의 안전 프레임 역할을 하는 곳으로, 상부를 원형으로 만들어 여행객들이 소금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몸이 날릴 정도라니.., 조심해야 할 듯~!

 

소금산 스카이타워 ▼잔도길이 끝나는 지점에 세워진 타워. 울렁다리의 안전 프레임 역할을 하는 곳이나, 여행객에게는 멋진 핫플레이스다.
소금산 스카이타워 ▼타워 꼭대기에 있는 원반 모양의 공간,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소금산의 풍경이 멋지다. 특히, 가을에는 더 멋있을 듯싶다
소금산 출렁다리 가족여행 / 장의만, 송유진

 

소금산 울렁다리..,출렁다리의 2배로 길이 4백 미터의 우뚝 쏟은 노란색 프레임이 인상적이다.

삼산천을 발아래에 두고 걸어가는 스릴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

 

소금산 울렁다리 ▼스카이타워에서 계단으로 내려가야만 울렁다리를 건널 수 있다. 울렁다리는 소금산 그랜드 밸리의 대표적 시설물. 울렁다리는 내려다 보는 밸리의 풍경은 장엄하고 멋지다. 여행발자국동행
소금산 출렁다리 가족여행 / 장희만, 송유진
소금산 출렁다리 가족여행 / 송팔용, 송유진, 장희만
소금산 울렁다리
여행발자국동행 송팔용 ▼행복하게 사는 것은 '건강할 때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끼는 것'이리니.., 그래서 여행을 할 때면, 언제나 그곳에 온전히 나를 남기고자 한다.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2시간의 짧은 트레킹이지만.., 뿌듯한 기분~!

아찔한 기분의 출렁다리와 잔도길.., 스카이타워와 울렁다리에서 맛본 스릴.., 서로 웃고, 떠들며 걸었던 시간.., 일상 속에서 소홀했던 대화를 이날 다 했던 것 같다.

멋진 가족 여행의 추억을 만들어 준 '소금산 그랜드밸리'.., 이번 주 가족 여행지로 추천해 본다.

 


 

 

소금산 주변, 맛집 추천

 

트레킹을 마치고, 주변 맛집을 검색.., 섬강막국수를 찾았다.

역시, 여행의 마지막은 먹는 것으로 유종의 미(美)를 만들어야 한다.

수육 18,000원, 막국수 8.000원, 가격이 부담스럽지도 않았고, 맛도 좋아 추천한다.

 

섬강막국수 ▼수육(小) 18,000원, 막국수 8.000원, 가격이 합리적이고, 맛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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