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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자취/나만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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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중, 바쁘게 살아간다는 것은 자신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다 하루를 바쁘게 보낸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인 듯 하다. 이것은 내가 살고 있으면서 받은 선물 중 제일 가치있고 소중한 선물이 아닌가 싶다.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아침에 출발한 그 자리로 돌아와 앉으면 '아~ 오늘도 열심히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항상 똑 같은 자리로 돌아오지만 ..
내가 살고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것이다 새벽 2시, 내가 이 시간에 살고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숨쉬며 내 주위의 모든것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이것만으로 행복하다고 하면 사람들은 나를 비웃을까? 여하튼 나는 행복하다. 숨쉬며 지금 이순간을 살고 있다는 자체로 행복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행복을 모르..
아이들이 만들어준 이벤트 축하 파티 2013 아이들과 엄마가 이제 이태리로 돌아가는 날자가 확정되었다. 2013년 12월15일, 11월에 한국에 돌아와 비자 문제로 약 1개월 이상을 학교에 가지 않고 놀기만 시킨 덕(?)일까 ㅋㅋ 2013년 11월29일 송유진, 송유정이가 아빠와 엄마,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위한 선물도 준비하고 이벤트 파티도 만..
양평에서 여주까지 자전거 라운딩으로 아이펠마르(eifelmaar) 회원점을 방문하다 자전거를 타고 아이펠마르 여주점 회원점 컨설팅을 갔다. 만나지는 못했지만 흔적은 남기고 왔다. 양평과 여주는 자전거 타기에 유명한 곳이다. 서울에서 전철을 이용하여 양평까지 가서 라운딩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 양평을 자전거 도시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많다. 양평에서 여주까..
비오는날 새벽에 나는 나에게 편지를 쓴다 밖에는 지금도 비가 온다. 신천역 주변에서 새벽 1시30분 남짓 술을 먹고 나왔을 때, 서울의 도시는 아직도 대낮이었다. 주변에는 음악소리와 술에 취한 행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어디로 가는 사람들일까? 또 다른 밤의 여흥을 즐기려 장소를 물색하고 다니는 것일까? 택시를 잡으려 도..
아이펠마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미용실 브랜드 한국 미용산업의 개선과 발전이라는 명분 아래 오늘도 열심히 앞만 보고 뛰어가는 아이펠마르 한국 최초로 미용실 공동브랜드라는 깃발을 내 걸고 스타트를 한지 벌써 4년이 흘렀다. 수 많은 미용 프랜차이즈들이 미용실 공동브랜드라며 뒤를 이어 나왔지만 지금은 대부분 사라지고 아..
잭다니엘 내가 가장 좋아 하는 술~ 잭다니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술이다. 잭다니엘을 사다 놓고 반년이 넘어서야 비로소 오늘 개봉했다. 남들은 싼 술이라 이야기 한다지만 난 이 틉틉한 맛이 좋다. 따를 때 나는 소리가 좋다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았다는 생각을 한다. 느슨하게 사는 것 보다 바쁘게 돌아가는 시간이 나..
논에서 봄 냄새가 났다 논에서 봄 냄새가 났다. 바람과 약간의 소음이 더 운치있게 느껴졌던 오후 긴 그림자 속에 사장의 사진을 남겨보았다. 논에 들어가 본 것도 벌써 30년 정도 흘렀다. 그 이후 내가 몇번이나 논에 들어가 봤을까? 기억이 없다. 시골에서 태어나 시골에서 자란 내가 논에 들어가 본지가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