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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자취/나만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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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손수레에서 본 '생각과 실천' 복잡한 생각에 잠을 설치다, 이른 새벽 차를 몰고 인근 도매 시장으로 구경을 갔다. 새벽인데도 땀에 흠뻑 젖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숨소리가 정겹다. 손수레(리어카)에 가득 짐을 싣고서 이리저리 옮기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멋찐 아저씨 한분을 발견~! '손수레..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중학교가 모두 폐교 내가 다녔던 고하국민학교(초등학교)가 폐교된 것은 아주 오래전이다. 그런데 중학교도 폐교되었다는 사실을 몇 일전에 알았다. 시골에 갔다 추억이 생각나 들렀던 양보중학교 교문이 큰 자물쇠로 잠겨 있었다. 운동장에는 잡초만 무성했고, 손본지 오래된 플라타나스 나무는 자유분방..
유럽여행 꼭 알아야 하는 상식 알이탈리아(Alitalia) 항공으로 로마를 경유하여 베로나행 왕복표를 끊었으나, 계획을 변경 하여 베르나를 가지 않고 로마에서 내려 스페인 바로셀로나로 가려했다. 그런데 헉~ 그렇게 하면 돌아오는 비행기(베로나-인천)를 타지 못한단다. 항공법상 티켓은 예약된 장소를 경유하지 않으면 ..
텃밭에 고추와 방울토마토도.. 텃밭을 찾는 일은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잘 가꾼 상추와 고추를 직접 따서 삼겹살에 먹을 생각을 하니 마냥 즐겁다. 상주에 이어 이번엔 고추(청양)와 방울 토마토를 서과장 박실장과 함께 심었다. 헉~ 몇일 동안 물을 주지 않았다고 상추 심은 땅이 쩍쩍 갈라져 있다. 에고 미안해라~~ 그..
바이오디톡 농장에 상추를 심었어요 드디어 오늘 퇴비(거름)를 뿌리고 상추를 심으며 본겨적인 텃밭 가꾸기를 시작했다 점심 식사전, 주말 농장 밭에 들러 상추를 한땀 한땀 심으며, 다 자란 상추를 그려 본다. 저 평상에 앉아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밭에서 자란 상추와 고추를 따서 쌈 싸 먹을 생각을 하니...ㅋㅋㅋ 상추를 ..
농장 주인 이름짓기 드디어 오래전 부터 생각해온 주말농장을 광명시 구름산 가는 길목에 분양을 받았어요. 농장 주인이 이름을 적으라며 건낸 팻말에 무심코 적은 이름이 '바이오 디톡' 이다. 이런 걸 직업병이라 해야 하나? 이름을 이렇게 짓고 나니 주말농장의 주인은 내가 아닌 '바이오 디톡'인 셈이다.ㅋ..
진진바라 인격 이하의 모독과 언어폭력은 이제 그만! 진진바라, 직장내 언어폭력과 인격적 모독은 이제그만! 진진바라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하루 열 시간의 강도 높은 근무를 하면서도 직장 내 전근대적 조직문화로 (일용)노동자들이 반복되는 인격 이하의 모독과 언어 폭력에 상처를 받는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
이재명 성남시장과 강용석 방송인의 말싸움을 보며 이재명 성남시장과 방송인 강용석의 주고 받는 말이 심상찮다. 별것 아닌 걸로 흥분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강용석씨가 이재명 성남시장의 메르스 환자정보 공개와 관련하여 '왜 자기 소셜네트워크에 올렸냐. 자기 팔로우를 늘릴려는 거냐'라고 라며, 정보공개는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