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안 풍경이 아름다운 곳, 정방폭포
정방폭포는 유일한 해안 폭포라고 한다. 폭포 물줄기가 비단 같다고 해서 '정방'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먼발치에서 폭포 풍경을 보니, 그도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폭포와 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멋진 사진을 찍고자 한다면, ×0.5 배율로 찍어 보자. 제주도 여행 2박 3일.., 첫날은 우도와 에코랜드를 갔고.., 이튿날은 쇠소깍, 정방폭포, 천지연 포포를 둘러보았다. (숙박은 서귀포 천지연 신신호텔) 정방폭포로 가는 길.., 내비게이션에서 가르쳐 주는 일반 도로를 선택하지 않고, 해안을 따라 차를 몰았다. 멋진 해안 풍경들... 개가 고기를 지나칠 수 없듯, 여행자가 아름다운 경치를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핫플레이스에서 사진을 남기는 것은 ..
제주도 해안 풍경이 아름다운 곳, 쇠소깍
제주도 제주에서의 하루 일정으로.., 쇠소깍, 정방폭포, 천지연폭포를 투어 했다. 쇠소깍은 한라산의 화산 활동 중, 용암이 만들어 낸 협곡의 절경을 보며 트레킹과 카누를 탈 수 있는 곳이다. '쇠소깍'이란 이름의 어원은,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을 했다고, "쇠"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곳에 웅덩이가 있다고, "소" 깎아지른 절벽의 끝이라고, "깍"이라고 지어졌단다. 쇠소깍에 도착하면, 먼저, 카누 타는 곳으로 내려가... 바다와 협곡이 만나는 지점에서 풍경을 감상할 필요가 있다. (개인적으로 카누를 타는 것보다, 주변을 걷는 것이 더 좋았음) 그리고... 쇠소깍을 끼고, 협곡 옆에 만들어진 데크 길을 따라 30여 분의 트레킹을 했고.., 아. 점으로 모닝커피와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