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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자취/성도암 광진

광진 법사의 철학, 사는 것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다

인생이란 게 뭘까요?

인생이란 게 뭐 특별한 거 있겠소. 그냥 사는게지
라고 이야기했더니 다시 물어왔다.

그럼 산다는 건 대체 뭘 의미 하나요? 도발적인 물음이다. 이런 문제로 한평생을 보내는 철학가가 한둘이 아닌데, 그리고 문제도 해결 못하고 저세상으로 떠난 사람이 대부분이고, 고작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을까? 정도의 해답을 찾고 사는 네게 이런 어려운 문제를 물어보니 어떻게 명쾌한 답을 내릴 수 있으랴.

이 문제를 살면서 풀었던 자(者)는 아브라함, 예수, 마호메트, 석가모니... 정도였으리라.



성도암 광진 / 成度庵 廣眞

 

피할 수 없는 질문이다..,

산다는 것을 어찌 몇 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까? 그리고 대답 한들 그것이 해답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지만 광진의 입장에서 이런 철학적 문제에 대한 답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산다는 것은 보고, 듣고, 느끼는 것" 이리라.

그래서 나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 숨 쉬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느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나로 말미암아 만들어지는 모습과 소리와 감각에 조심해야 한다. 이는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를 아름답게 가꿀 필요가 있다.

오늘을 충실히 살려면, 많이 보려고 하고, 많이 들으려고 하고, 많이 느끼려고 하라. 그러면 인생에 긍정적 에너지가 충만하여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 성도암 광진 -


 

[성도암 - 광진 법사의 부적]

광명시 성도암 광진 법사 부적

seongdoam.modo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