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구조적 변화와 2021년 뷰티서비스 산업의 발전방향을 진단해 본다.
" 뷰티헬스케어연구소 송팔용 대표(서울시 자영업 업종 닥터 컨설턴트)가 제시하는 한국 미용서비스 산업(이하, 뷰티서비스 산업) 현안 문제와 발전 방향 그리고 개선안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한다.
뷰티헬스케어연구소
한국의 초고령화 속도는 세계 1위.., 2025년 초고령사회(65세 이상이 인구의 20%) 진입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노인 인구인 시니어에 대한 사회구조의 변화와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진한 상태..,
정작, 부동산 주식의 불로소득과 정치 이수에 사회가 집중되고 있는 것을 보면, 한국이 일본(2018년 초고령 사회 진입)의 전철을 그대로 밟지 않을까 우려되기까지 한다.
이러한 급변하는 사회구조적 변화 앞에서 뷰티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미래를 준비를 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현안 이슈를 정리해 보고, 발전 방향과 문제점 및 개선 방안을 찾아보았다.
본 내용은 기 언론에 기재되었던 송팔용 교수의 12회차 칼럼 내용과 보건 향장 대학원 강의에서 발표된 '한국 뷰티 서비스업의 발전 방향과 문제, 개선안(案)'의 내용을 토대로 하고 있다.
뷰티서비스 업종 불어닥친 위협 요인은 시장을 재편하게 될 것이다.
뷰티서비스산업에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 종사자들의 생존은 코로나 위기 상황과 뷰티숍의 증가, 전문 인력의 감소, 인건비 등의 고정비와 변동비(재료비 및 마케팅 등) 등의 비용 증가와 소비 감소 등으로 점점 더 의협을 받고 있다.
나아가 경영 패러다임도 변하고 있어, 어려움은 더 가중되고 있다. 더 발전된 네트워크와 더 세분화된 플랫폼이 지배하는 세상.., 결과적으로 뷰티서비스 산업은 중소형 , 대형 등의 규모에 따른 역량 여부와 경쟁력에 따라 존폐가 결정되는 냉정한 시장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경쟁력이 없는 곳은 시장에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시장의 90% 이상을 찾아 하는 중소형 뷰티숍의 변화다.
이들은 기술력 하나에 의지하며 업종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지금은 영업의 역량과 경영의 기술 등에 의해 생존의 여부가 결정되고 있다.
한 예로, 온라인과 sns 등의 활성화로 마케팅이 중요하게 된 지금, 규모나 자금적으로 영세한 소상공인의 경우 점점 더 외주화 되고, 체계화되고, 전문화되어 가는 상황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다.
즉, 현재나 미래는 마케팅이 주도하는 세상.., 그 속에서 중소형 뷰티숍 경영자가 현장에서의 생산노동과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직접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변해가는 스킬을 따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미래 뷰티서비스 업종의 생사(生死)는 마케팅 역량을 가지느냐? 못 가지느냐에 따라 좌우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뷰티 서비스업은 초고령사회 문제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업종이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라고 했던가?
반면, 뷰티서비스업은 장점이 많은 업종이다. 손으로 하는 기능에 의존하고, 소규모 영업 형태를 가지고 있어, 탁월한 기술을 가지고 만 있다면, 능동적이고 다양한 미래지향적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뷰티 서비스업 종사자들은 실버(70세 이상) 시기까지 은퇴 없는 경제력을 가질 수 있으며, 초고령 사회의 시니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고,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시니어 대상의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고령의 사회 구조적 변화를 대응하기 위한 대안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존 방식의 영업과 경영 방법은 분명히 아니라는 것~!
따라서, 송팔용 교수의 '한국 뷰티서비스 산업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12회 차 칼럼)'에서방법론을 찾고, '초고령 사회의 사회구조적 변화에 따른 뷰티서비스 산업의 변화와 대안'에서 구체적인 실천안(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1. 한국 뷰티서비스 산업의 문제점
한국 뷰티서비스 업종의 구조를 살펴보면, 중소형 규모의 독립 브랜드가 주류다. 유럽 및 북미의 경우 프랜차이즈 및 협동조합이 주류라고 한다면, 한국은 개별 독립 브랜드가 시장의 약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중에 약 90% 이상이 1~2인의 소형 뷰티숍이라는 것이다. 즉, 많지만 독립되어 있고, 영세하다는 것이다.
혹자는 이런 차이가 뭐가 문제냐?라고 말하겠지만, 업종이 속한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동시에 구성원의 삶의 양적 질적 수준을 좌우하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
200년 이상의 오랜 기간 성숙해진 민주주의가 발전되어 온 나라에서는 업종 종사자들이 그들의 권리를 주장하기 위해 조직화했기에 국가 권력과 자본에 맞서 싸울 수 있었고, 정당한 권리를 인정받고 있지만 2차 세계대전을 끝낸 이후, 식민지 국가에서 해방되고 급작한 개방과 개혁을 통해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나라의 경우, 노동과 자본의 착취로 성장했기 때문에 소수의 권리는 묵살되어 왔고 아직도 개인의 자유와 권리는 제한되고 조직은 와해당하고 있다.
오로지 고용자와 피고용자, 경영자와 노동자라는 이해관계자적 이득의 잣대를 들이대며 고리타분한 이분법으로 분열을 조장하면서 말이다. 따지고 보면, 그와 그의 아들 딸들은 정작 피고용자로 노동자이면서 경영자의 이득을 걱정하고 있다. '공생'이라는 개념이 사라져 있다.
이러한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업종 종사자인 당사자들을 한 군데 묶어 놓을 수 있는 '조직화'와 '종속이 아닌 공생'이라는 인식 개선과 사고의 변화가 있어야만 한다.
뷰티서비스 업종은 대기업도 중소기업도 아닌 소기업, 개인 자영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권리를 주장하고 인정받기 위한 조직의 힘'이 필요하다.
2. 한국 뷰티서비스 산업의 발전 방안
발전 방향을 논하기 위해서는 먼저 현상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창의적인 문제 해결 방법 5단계에 따라, 먼저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문제의 원인을 분석한 후,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수립해야 한다.
그리고 그 대안들 중에 먼저 해야 하는 것과 중장기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것을 구분하여 최적안의 대안에 대한 플랜을 수립, 마지막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 실천과 개선활동을 해야 한다.
초고령 사회가 가져올 미래를 예측해 보면,
1) 패러다임의 변화. 공익의 추구와 물질의 소유에서 개인의 가치와 공유로 변한다.
2) 소비의 변화. 온오프라인의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플랫폼 비즈니스 시장이 공고히 될 것이다.
3) 인구의 변화. 생산과 공급, 소비의 주체가 주니어에서 소비와 분배로 소비의 주체가 시니어로 변화된다.
4) IT의 변화. 생활 및 편의의 비즈니스 중심의 IT 기술에서 복지와 보건 및 국력이라는 방향으로 집중될 것이다.
5) 경제 원천의 변화. 세계 경제의 축이 북미 및 유럽에서 중국과 북한 및 아시아로 변한다.
6) 에이징 테크 산업의 발전. 국가 주도의 뷰티와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이 확대된다.
7) 한국 뷰티서비스 산업의 변화. 1인 사업자의 증가와 범위의 경제 확대, 시스템과 프로그램의 강화, 플랫폼 공유가 보편화된다.
이중, 뷰티서비스 산업의 변화에 따른 미래 사회에서는 손익은 감소되고, 시장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이며, 차별화가 강조되고, 경영자의 역량과 역할이 더 중요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3. 산업의 변화게 따른 대응 방안
송팔용 교수는 이러한 미래 시장의 대응을 위해, 12회 차에 걸쳐 뷰티서비스 산업의 발전방향과 대응방안을 소개하고 있다.
▶송팔용 교수의 '뷰티서비스 산업 발전방향과 대응방안' 대한 12회차 칼럼 보기
뷰티헬스케어연구소 송팔용 대표는 12회차 칼럼에서 뷰티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미래 대응을 위해서는 뷰티업소 경영자의 사고의 변화와 더불어 셀프 컨설팅 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개개인의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과 협업의 바운드리를 넓힘으로 산업의 경력을 경인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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