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을 찾는 일은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 잘 가꾼 상추와 고추를 직접 따서 삼겹살에 먹을 생각을 하니 마냥 즐겁다.
상주에 이어 이번엔 고추(청양)와 방울 토마토를 서과장 박실장과 함께 심었다.
헉~ 몇일 동안 물을 주지 않았다고 상추 심은 땅이 쩍쩍 갈라져 있다. 에고 미안해라~~
그렇다고 비닐을 덮어 가꾸기는 싫고 ㅜㅜ
바로 옆 밭은 벌써 푸릇 푸릇 한데 ... 빨리 자라 이런 모습 좀 보여 주거라!!!
상추를 심은지 몇일 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너무 욕심이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
매일 밭에 가서 물을 주고, 하루하루 다르게 자라는 생명을 보고 산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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