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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발자국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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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 우제봉 동백꽃을 찾아왔던 떠나는 당일치기 봄여행 거제도 우제봉 동백나무 숲길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소개서울 양재에서 우제봉까지 편도 4시간, 우제봉 트레킹은 1.5시간 소요 거제도의 가장 끝. 더 이상 갈 곳 없는 바닷가 동네 한목마을에 위치한 우제봉. 그곳에는 동백꽃이 아름다운 숲길이 있다. 거제도 우제봉이 멀게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서울 양재 IC에서 거제도 해금강 선착장까지 자동차 편도로 423km 4시간 15분이 소요, 당일치기 여행도 생각해 볼 만한 곳이다.우제봉은 거제의 명소 해금강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우제봉 정상에서는 한려수도 해상 국립공원의 풍경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좋다. 최근 봄이 되면 동백꽃을 보기 위해 거제도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는데, 우제봉 동백나무 군락지가 알려지면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졌다고 ..
경기도 여행하기 좋은 곳, 2곳(잔도길과 아침고요수목원) - 여행발자국동행 가을과 겨울 여행하기 좋은 곳경기도 당일치기 여행지를 소개합니다.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가평 아침고요수목원서울에서 가까운 거리라이번 주말(평일 추천)가벼운 나들이를 떠나 보세요.   《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 BEST-1 지도에서 '순담매표소'를 검색순담매표소에서 드르니매표소까지 워킹왕복(편도 3.6km) 약 2.5시간 소요오전에 잔도길은 그늘이라계절에 따라 걷는 시간을 잘 선택하자.(오픈 시간은 9시 30분)  가성비 좋은 인근 맛집으로는'농가'를 추천~!시골 '강된장(3000원)'은 꼭 먹어보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 잔도길 [주말 나들이 여행지 추천1]환상적인 협곡 풍경을 끼고 걷는 트레킹 코스,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3.6km.., 가벼운 주말 나들이 추천 ...blog.naver.com ..
노랑바림 시집, 여행을 하면서 읽기 좋은 책 소개 송팔용 작가의 노랑바림 시집은 당신의 여행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책으로 여행을 가서 읽기 좋은 책입니다. 살고 있는, 살아 갈, 먼 기억의 이야기를 엮어 만든 책으로 선물하기 좋은 책입니다. - 노랑바림 송팔용 -노랑바림 시집 여행가서 읽기 좋은 책 - 송팔용 작가의 인터뷰 2024※ 노랑바림 시집은 4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랑하기, 생각없기, 행복하기, 기억하기》
노랑바림 송팔용 시집 「당신의 여행을 더 아름답게」 세상이 노란색 그라데이션( 노랑-Yellow 바림-Gradation)으로 변하는 늦은 오후 시간. 노란 햇살이 세상을 비추면, 노랑바림 풍경 속에 살아왔던, 살고 있는, 살아갈 그림을 그려 놓은 송팔용 시집 『노랑바림』에서 잠시 쉬었다 가자. 『노랑바림』 시집은 4개의 부분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사랑하기, 생각없기, 행복하기, 기억하기》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일까?》라는 정답 없는 질문을 언제나 자신에게 던지며 살아가고 있다. 정작 질문에 답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음에도 말이다. 『노랑바림』은 살면서 《아름답다. 좋다. 고맙다. 사랑한다》라는 말을 묶어 놓은 삶의 이야기다. 나에게 충실하는 것. 세상의 주인공인 나를 아끼고 사랑하는 것. 가슴에 담아 두지 않고 하고 싶은 것을 하고 ..
천등산 세월이가면 암벽등반 Rock climbing - 스카이락알파인클럽 대둔산 도립공원 내에 있는 천등산 세월이 가면..,6 P(피치) 락클라이밍~! 천등산 세월이 가면 이름이 참 좋다.., 5피치 구간은 난이도 11b~11c, 사람 잡는다. 4인 등반 4시간(휴식과 간식 시간 포함) 소요 천등산은 전북 완주에 위치, 봉우리가 하늘을 찌르듯 높이 솟아 있어 청등산이라고 부른단다. 그래서 그런지.., 천등산 바위를 보면 장엄함에 압도된다. 천등산 암벽 루트는 등반가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 오전에는 음지(그늘진 곳)라 여름철 등반으로는 최고, 반면.., 겨울에는 최악이다. ​ 천​등산 등반 루트는 '020벽이벽, 세월이 가면, 어느 등반가의 꿈, 한 번쯤, 꿈, 바람은, 고마워, 먼 훗날, 묻지 마 그냥, 처음처럼 민들레' 등 다양한 루트가 있다. ​ 루트명들이 모두 시의..
한 손을 묶으니, 다른 손이 올라 가네요 한 손을 묶으니, 다른 손이 올라가네요 만날 때면, 행복해하는 웃음 들킬까 손 들어 흔듭니다. 헤어질 때면, 행여 아쉬운 마음 들킬까 보내고 저만치 걸어 돌아봅니다. 만나고 헤어질 때, 그대 뒷모습 보다 돌아서 눈 마주치면 또 손 들어 흔듭니다. 손이 두 개라 통제 불가능.., 한 손을 묶으니, 다른 손이 올라가네요. 만나고 헤어지는 것이야 어쩌겠냐마는 보고 또 봐도 부족하니 어찌하겠소. 손 흔들며 행복해하다 웃음 들키고, 헤어지기 아쉬워 돌아보다 눈 마주쳐 마음까지 들켰으니.., 두 사람 중, 한 사라이라도 그렇게 사라야지 싶어, 만날 때 손 흔들고, 헤어질 때까지 원 없이 보고, 눈 마주치면 웃는 얼굴로 두 손들어 흔들어 주며, 후회 없이 사랑하며 그렇게 살아가렵니다. 2023.10.12 여행발자국동행
춘천 약사천 수변공원 '수묵' 小정원, 송유진의 첫 작품 큰 딸 유진이의 첫 작품 수묵 정원, "한 폭의 달을 품다" 춘천 약사천 수변공원 도심 속의 작은 공원 2023년 무더웠던 여름.., 춘천에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한다고 일주일을 모냈고, 그 후에도 서울에서 춘천까지 물을 주러 간다고 길을 오가더니만.., 이렇게 멋진 정원을 만들었다. 멋지다~! 큰 딸 유진이는 자기가 만든 작품에 자부심이 있었든지.., 몇 주 전부터 춘천 여행을 가자고 졸랐다. 하지만, 번번이 이런저런 이유로 취소되었고, 마침내 1박 2일 가족 여행을 떠났다. ​ 별 기대 없이 갔는데.., 수묵정원, 완전~! 인상적이었다. 정원의 이곳저곳에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했고, 작품으로 표현하려 했던 정성의 흔적들이 느껴져 좋았다. 뿌듯했다. ​ 아쉬운 것은 완성된 정원 내(內) 화초를 주민들이 몰..
숨은암 안아줘(10a) 외줄타기(10c) 탑루핑 등반 핫플레이스 관악산 탑루핑 클라이밍의 핫플레이스 호암산의 정기를 간직한 숨은암, 자연암장(巖場) 이번 등반에서는 밸런스를 필요로 하는 2개의 루트(안아줘, 외줄 타기)를 완등했다. 안아줘(나이도 10a)는 몸의 밸런스가 매우 중요하며, 공식에 따른 과감한 자세 바꾸기가 완등의 비결이다. 숨은암 안아줘 ※ 등반난이도 : 미국의 로열 로빈스(Royal Robbins)가 만든 요세미티 10진법 분류체계. 5.0 이상은 안전장비가 필요하며, 5.9부터는 등반기술과 힘이 필요하다. 5.10부터는 a, b, c, d로 세분화된다. 5.14급은 어려운 루트로 프로 암벽등반가라고 할 수 있다. 미국식은 자유등반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의 난이도를 별도로 산정하는 반면, 유럽은 전체적인 어려움을 난이도로 표시한다. "숨은암 숨은 암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