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여행

프랑스 낭시(Nancy)여행, 황금 게이트가 있는 스타니슬라스 광장

프랑스 황금  게이트가 있는 도시,

스타니 슬라스 광장이 있는 곳,

아르누보 양식과 마카롱의 본고장 프랑스 낭시(Nancy)로 여행을 떠났다.

 

로렌 지역의 수도였던 이곳은 프랑스 영토지만, 프랑스를 무척 싫어했던 곳이란다.

 

황금 게이트의 도시 낭시(Nancy) 스타니슬라스(Stanislas) 광장 ▼스타니 슬라스가 프랑스를 싫어했던 로렌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프랑스를 상징하는 문양들로 화려하게 광장을 만들었단다. 광장 중심에는 프랑스 루이 15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지만, 지금은 스타니슬라스 동상이 세워져 있다.
아크헤레(Arc Héré) 문 ▼스타니슬라스 광장(Place Stanislas)과 누베데라 카이에르 광장( Place de la Carrière) 을 이어주는 문이다. 이 문으로 나가면, 꾸베르뇌르 궁전으로 연결된다. 여행발자국동행

 

프랑스 낭시 여행 유튜브, 황금 게이트가 있는 스타니슬라스 광장 - 여행발자국동행

 

프랑스 낭시는 로렌 지역의 수도였고.., 프랑스와 폴란드에 소속되지 않은 작은 공국이었다.

낭시의 공작이었던 스타니슬라스는 폴란드의 왕이었으나, 왕위를 빼앗긴 후 로렌의 공작이 되었고,

프랑스 루리 15세와 스타니슬라스의 딸이 결혼하면서 프랑스의 사위가 되었다.

그래서 지금의 프랑스 도시가 되었다고 한다.

 

프랑스 몽트누아(Montenoy)

 

낭시로 가는 길..,

몽뜨누라(Montenoy)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레이어(Leyr)라는 작은 시골 마을을 둘러보기로 했다.

 

프랑스 레이어(Leyr) 생 일레르 교회(Eglise Saint-Hilaire), 낭시(Nancy)로 가는 길에 잠시 들린 시골 마을이다. ​

 

낭시 도착., 도시에 풍경이 왠지 시골 도시 같이 느껴진다.

 

프랑스 낭시(Nancy)
프랑스 낭시(Nancy), 과거 로렌 지역의 수도. 스타니 슬라스의 딸이 루이 15세와 결혼하면서 프랑스의 영토가 된 곳이다. ​

 

낭시에 도착하고,

먼저 들린 곳은 낭시 정치과학대학교(Political Science Campus University of Nancy).

 대학을 둘러보고, 인근에 있는 성베드로 교회(St Peter's Church)를 찾았다.

 

 

프랑스 낭시 성베드로 교회(St Peter's Church)

 

성베드로 교회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스타니슬라스 광장이 있다.

낭시 여행의 핫플레이스가 있는 곳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우선, 허기를 채우기로 했다.

.구글 앱의 도움으로 현지 맛집을 검색~! 가성비 좋은 낭시 맛집을 찾았다.

 

프랑스 낭시 맛집 / BOWLS STREET at Nancy
맛집 가성비 좋은 낭시(Nancy) 맛집, BOWLS STREET

 

낭시 여행은 스타니슬라스 광장에서 시작해 아크헤레 문, 카이에르 광장, 구베르뇌르 궁전, 에브레 대성당, 크라페 성문,

뻬삐니에흐 공원 등을 둘러보는 여행을 추천한다. 낭시 여행은 한나절이면 충분하다.

 

프랑스 낭시, 스타니슬라스 광장으로 가는 길 ​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타니슬라스 광장은 그 아름다운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곳이다.

 

스타니슬라스 광장(Place Stanislas) ​

 

광장 구석에는 황금색 문들이 있는데, 이 문들 때문에 낭시를 '황금 게이트가 있는 도시'라고 불린단다.

 

황금 게이트가 있는 도시 낭시의 스타니슬라스 광장(Place Stanislas), 동서남북 4곳에 황금 게이트가 있다. 여행발자국동행

 

스타니슬라스(공작)가 프랑스를 싫어했던 로렌 사람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프랑스를 상징하는 문양들로 화려하게 광장을 만들기 위해 금장을 사용했다고 한다.

 

프랑스 낭시(Nancy) 여행 추천 투트 ▼스타니슬라스 광장 출발, 아크헤레 문, 카이에르 광장, 구베르뇌르 궁전, 에브레 대성당, 크라페 성문, 뻬삐니에흐 공원 등을 둘러보는 여행을 추천한다. 여행발자국동행
프랑스 낭시, 스타니슬라스 광장 / 가족사진 1
프랑스 낭시, 스타니슬라스 광장 / 가족사진 2 ​
바이오디톡 샴푸(Biodtox Shampoo) ▼두피 가려움, 비듬, 각질, 두피열 케어 약산성 저자극 스칼프 샴푸 @프랑스 낭시 스타니슬라스 광장

http://smartstore.naver.com/biodtox

 

 

광장 중심에는 스타니슬라스의 딸과 결혼했던 프랑스 루이 15세의 동상이 세워져 있었는데,

지금은 스타니슬라스 동상이 세워져 있다.

 

스타니슬라스 광장, 스타니슬라스 동상

 

광장 북쪽에 있는 아크헤레 성문을 지나면, 카이에르 광장이다. 광장 끝에 구베르뇌르 궁전이 있다.

아크헤레(Arc Héré) 성문 / 이 문을 지나면 카이에르 광장이 나오고, 그 끝에 구베르뇌르 궁전이 있다.

 

아크헤레(Arc Héré)문이 스타니슬라스 광장을 이어준다.​

 

아크헤레(Arc Héré) 문, 성문 안쪽으로 스카니슬라스 광장이고, 광장 가운데 스타니 슬라스 동상이 보인다.
구베르뇌르 궁전
프랑스 낭시 여행, 카이에르 광장 구베르뇌르 궁전에서 장희만 송팔용 / 여행발자국동행

 

카이에르 광장 끝에는 구베르뇌르 궁전,

궁전을 마주 보고, 왼쪽으로 나가면 에브레 대성당이다. 아쉬운 것은 성당 관리가 좀 허술하다는 것..,

 

 

에브레 대성당 광장에서 찍은 가족사진
에브레 대성당과 광장 ​

에브레 대성당을 지나,

북쪽으로 올라가면, 크라페의 성문(뽀드드레 크라페, Porte de la Craffe)이 있다.

이곳은 낭시 외곽을 방어했던 성문으로 로렌의 십자가가 있는 곳이다.

 

크라페의 성문(뽀드드레 크라페, Porte de la Craffe)
프랑스 낭시 크라페 성문(뽀드드레 크라페, Porte de la Craffe), 카프 게이트라고도 불린다.

 

크라페 성문을 '카프게이트'라고도 부른다.

700년 전 낭시의 요새 건물로 군사 방어용으로 지어진 성문이었단다.

성문 앞에는 낭시 전투에서 승리한 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로렌의 십자가가 있다.

 

크라페 성문, 카프 게이트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돌아,

약 200미터를 내려가면, 뻬삐니에흐 공원이다. 전형적인 프랑스 공원이다.

 

뻬삐니에흐 공원

 

공원 풍경은 전형적인 프랑스 공원으로 가벼운 워킹과 힐링하기에 좋은 공원이다.

크라페 성문에서 스타니슬라스 광장까지 약 700m의 숲길로 이어진 공원이다.

 

뻬삐니에흐 공원 ​

 


 

프랑스 낭시 인근에 위치한 작은 도시, '뚤'로 여행을 떠났다.

뚤(Toul)에는 성 스테판 대성당(St. Stephen's Cathedral)이 있는 곳으로, 성당을 중심으로 성이 만들어진 곳이다.

 

프랑스 뚤(Toul) 성 스테판 대성당(St. Stephen's Cathedral)

 

뚤이라는 작은 도시 한가운데 우뚝 쏟아 있는 스테판 대성당은 이런 모습 때문에 여행객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모젤강을 지형으로 삼아 만들어진 성의 흔적과 성당 주변에 아직도 남아 있는 성벽의 유적이 볼만한 곳이다.

성당 안쪽에 있는 조형물은 당시 주교를 기리기 위한 대리석 관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성당 분위기에 완전히 압도된다.

 

프랑스 뚤(Toul) 성 스테판 대성당(St. Stephen's Cathedral)
뚤(Toul) 성 스테판 대성당(St. Stephen's Cathedral) 외벽은 성벽으로 만들어져 있다.

 

우리는 뚤 지역을 둘러보고, 낭시로 돌아와 낭시 여행의 만찬을 준비했다.

 

유럽여행에서 식비는 예상외로 많이 들기 때문에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더 맛있게, 더 저렴하게, 더 푸짐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낭시(Nancy)에서의 만찬
프랑스 낭시에서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었다. ​

 

식사를 마치고, 낭시의 야경을 보기 위해 스타니슬라스 광장을 다시 찾았다.

밤에 보는 풍경은 황금색으로 더 빛났고 아름다웠으나, 사진으로 담는 것이 한계라 아쉬움이 컸다.

 

프랑스 낭시 스타니슬라스 광장 야경

 

 

행복하게 사는 것은 젊었을 때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끼는 것이리라.

그래서 우리는 더 걷고, 더 보고, 더 듣고, 더 많이 느끼려 했다.

프랑스 낭시 여행 ▼언제나 도전에는 망설임이 있다. 망설임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용기다. 여행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여행발자국동행

 

인생에서 언제나 '도전'은 망설임과의 '투쟁'이다.

망설임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용기'. 여행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다. 떠나기 전까지 이런저런 이유로 망설여지지만, '용기'를 갖고 떠나게 되면, 그 선택에 '감동하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프랑스 낭시에.., 온전히 우리를 남기고 왔다.

 

 


프랑스 낭시 Nancy France, 비듬과 두피가려움 케어.., 바이오디톡 샴푸 여행, Biodtox Shampoo

여행발자국동행은 바이오디톡 샴푸의 공식 블로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