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26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9년11월14일(토), 천안 직산에 첫눈이 왔습니다. 완전 겨울! 추워요~ 2009년 11월14일 밤, 첫눈이 천안에서 왔다. 완전 겨울이다. 15일 일요일 아침 베란다에서 내려다 본 산과 들에는 눈이 쌓여 있었다. 첫눈의 설래임은 나이를 먹어도 마찬가지인지 애들에게 '눈왔다~~!' 고함 한번 치니 단번에 일어나서 '어디~어디~' 눈을 비비며 일어난 아이들 ㅎㅎ 아이들은 아침에 옥탑.. 천안엔 가을이면 먹을게 너무 많다. 천안엔 가을이면 먹을게 너무 많다. 배와 포도와 사과들이 과수원에 수확을 끝낸 고세 아직도 몇개씩 남아 있어 산책을 하다보면 언제든 배르 채울 수 있어 좋다. 이렇게 좋은 곳이 또 어디 있을까? 올해는 희만이가 없어 가방매고 따오진 못했지만, 그래도 몇개 따먹었으니 다행이다. 내년엔 꼭 많이 .. 11월3일 나들이 사진 올린다. 알다시피 마을을 건너 달리기 하는 길을 따라 가면서 배로 따먹고, 방울 토마토도 따머고 ... 뭐 ... 그랬지 ㅋㅋ 그래도 엄마랑 갈때가 재미있더라. 자신이 없더라구. 겁이나더란 말이지, 네가 있을 땐 방어막이 될거라는 생각이 있었지 .. ㅋ 10월 25일 마지막 주말 유진이와 유정이, 할바와 할마와 함께한 가족 나들이 10월 마지막 주말, 유진이와 유정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갔다. 먼저 일요일 아침에 후다닥 아침을 먹고 영화한 프로를 봤다. 무슨 영화가 그렇게 길든지... '굿모닝 프레지던트' 약 2시간 40분 정도의 긴 영화... 유정이는 지루해 했지만 유진이는 재미있어 했다. 참 영화를 잘 만들었다 싶었다. 눈물이 났.. 여보 아이들 사진 올린다. 출장 동안 종종 이렇게 아내를 위한 글과 사진을 올리마~~ 미국으로 출장간 여보의 빈공간, 같이 살다 잠시 헤어져 있어야 그 사람의 소중함을 안다고 했던가? 이제 사람들과 만나면 꼭 이야기 해 줄란다. 부인을 잠시 여행을 보내라고 ... 그러면 부인의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 알 것이라고 ... 여보가 떠난 지난밤에 아이들을 재우고 허전한 마음이 가시지 않아 .. 배드리 가을 코스모스 축제 하동 고전의 배드리(주성) 공원은 가을 코스모스 축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말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신덕에서 시골길을 걸어보기는 10년만에 처음이었다. 그곳은 우리에게 낭만을 주었다. 가족들과 신덕마을에서 걸어 보름달을 보며 나갔고, 걸어 들어오는길에 옛 도깨비 이야기를 아이들에.. 어느 여름 토요일, 장고항에서 출발한 서해 국화도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무자정 떠난 서해여행, 장고항에서 배를 타고 도착한 작은 섬 '국화도' 우리는 그곳에서 참 기억에 남는 여름 하루를 보냈다. 유정이와 유진이는 해파리를 가지고 놀았고 우리는 숭어를 잡아 먹고있는 손님으로 부터 회를 공짜로 한사발 받아서 먹었다. ㅋㅋ 돈도 아끼고,,, 그래.. 서운산 (2009.9.20) 가족과의 산행 오랫만에 가족들과 안성에 있는 선운산에 산행을 갔습니다. 오랫만에 한 산행이라 다들 힘들었지만 제가 ㅋㅋ 나는 채력에 한계(?)를 느끼며 퍼졌지 뭡니까... 흑~ ! 미끌려 넘어지고 ㅎㅎ 난리가 이니었지요. 뭐 유정이(막내)도 엉덩방아에 푸하하 지나 나나 마찬가지면서 나를 놀렸지요. 아빠 넘어졌.. 이전 1 ··· 29 30 31 32 33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