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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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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나들이 사진 올린다. 알다시피 마을을 건너 달리기 하는 길을 따라 가면서 배로 따먹고, 방울 토마토도 따머고 ... 뭐 ... 그랬지 ㅋㅋ 그래도 엄마랑 갈때가 재미있더라. 자신이 없더라구. 겁이나더란 말이지, 네가 있을 땐 방어막이 될거라는 생각이 있었지 .. ㅋ
10월 25일 마지막 주말 유진이와 유정이, 할바와 할마와 함께한 가족 나들이 10월 마지막 주말, 유진이와 유정이를 데리고 나들이를 갔다. 먼저 일요일 아침에 후다닥 아침을 먹고 영화한 프로를 봤다. 무슨 영화가 그렇게 길든지... '굿모닝 프레지던트' 약 2시간 40분 정도의 긴 영화... 유정이는 지루해 했지만 유진이는 재미있어 했다. 참 영화를 잘 만들었다 싶었다. 눈물이 났..
여보 아이들 사진 올린다. 출장 동안 종종 이렇게 아내를 위한 글과 사진을 올리마~~ 미국으로 출장간 여보의 빈공간, 같이 살다 잠시 헤어져 있어야 그 사람의 소중함을 안다고 했던가? 이제 사람들과 만나면 꼭 이야기 해 줄란다. 부인을 잠시 여행을 보내라고 ... 그러면 부인의 역할이 얼마나 컸는지 알 것이라고 ... 여보가 떠난 지난밤에 아이들을 재우고 허전한 마음이 가시지 않아 ..
배드리 가을 코스모스 축제 하동 고전의 배드리(주성) 공원은 가을 코스모스 축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을 말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신덕에서 시골길을 걸어보기는 10년만에 처음이었다. 그곳은 우리에게 낭만을 주었다. 가족들과 신덕마을에서 걸어 보름달을 보며 나갔고, 걸어 들어오는길에 옛 도깨비 이야기를 아이들에..
어느 여름 토요일, 장고항에서 출발한 서해 국화도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 무자정 떠난 서해여행, 장고항에서 배를 타고 도착한 작은 섬 '국화도' 우리는 그곳에서 참 기억에 남는 여름 하루를 보냈다. 유정이와 유진이는 해파리를 가지고 놀았고 우리는 숭어를 잡아 먹고있는 손님으로 부터 회를 공짜로 한사발 받아서 먹었다. ㅋㅋ 돈도 아끼고,,, 그래..
서운산 (2009.9.20) 가족과의 산행 오랫만에 가족들과 안성에 있는 선운산에 산행을 갔습니다. 오랫만에 한 산행이라 다들 힘들었지만 제가 ㅋㅋ 나는 채력에 한계(?)를 느끼며 퍼졌지 뭡니까... 흑~ ! 미끌려 넘어지고 ㅎㅎ 난리가 이니었지요. 뭐 유정이(막내)도 엉덩방아에 푸하하 지나 나나 마찬가지면서 나를 놀렸지요. 아빠 넘어졌..
변산반도 가족과의 나들이 이 아이들이 자라서 엄마가 될쯤.... 나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ㅎ 세월이 흘러 이제 제법 나이가 들어가니 세상의 이치를 조금씩 깨닫게 됩니다. 세상 만물의 이치가 별 다름 없겠지만 사람의 마음은 세상의 흐름에 항상 늦께 움직이는 것 같아 보입니다. 형제님들 모두 모두 항상 건강하게 삽시다. ~하..
아산온천, 신정관-아산1호온천으로 요금은 2,600원 ㅎ~ 아산온천 신정관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아산1호온천으로 국내에서 아마도 제일 싼 2600원 요금의 온천탕, 시설을 허름하지만 물하나는 깨끗하고 좋습니다. 전번에 글을 올리고 서울에 계시는 사람들이 종종 인터넷 글을 보고 온다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도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