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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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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죽음이 잊혀질 때 쯤, 봉화마을 부엉이 바위로 찾아 인사하겠습니다. 故 노무현 전대통령,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09년 5월23일, 다른 어느 때 보다도 내 자신이 이생했던 날, 그 전날 그냉 천안 집으로 가기도 그렇고 해서 서울 집에서 양원장과 소주한잔을 했고 12시에 잠을 잤다. 그러나 새벽2시30분에 잠에서 깨어 방에서 뒤척이다 3시에 미용실 나갔습니다. 3시간도 못..
40살 인생, 내가 살아야 하는 또 다른 삶, 나머지 나의 인생 가끔 내가 살아가는 이길이, 오늘 하루 걸어온 이길이 내가 가야하는 길인지 고민하곤 한다. 인생, 나이 40세가 되어서 바라보는 인생은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 많았던 욕심도 없어지고 근심도 이제는 하지 않으려 애쓴다. 고민이 꼬리를 물어 잠을 설쳐야 했던 지난날들에서 해방된 듯하다. ..
만일사 산행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했고 그 답을 찾았다 2월28일, 3월1일 2일간 두피관리트리콜로지스트 심화과정을 개설 운영하였다. 변증경락심화과정을 이어 2번째로 런칭한 교육과정이다. 현재 준비중에 있는 메디컬에스테틱전문가 과정은 잘 준비,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부터 준비한 교육과정들이 하나둘 준비되고 런칭되는 것에 제법 자부심을 느..
2009년2월22일, 휴일을 보내며 나는 가족의 사랑을 느꼈다. 일요일이다. 내일 월요일인데 월차낼 부담도 없다. 왜냐면 난 이제 자영업자이닌까... 내 맘데로 할 수 있다. 선택은 나의 메뉴에 있으닌까... 내가 나의 하루일과를 결정하고 계획하면 된다. 내일은 송유정이의 유치원 졸업식이다. 학예발표도 있다고 한다. 시간이 남는 오전에는 도서관..
2009년2월19일, 가게에서 혼자 소주를 마신다 아이펠마르 미용실이다. 밖에는 늦겨울 눈비가 내리고 있고 뿌연 안개가 내려 앉아 한층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있다. 오늘 아침, 직원들이 지각을 했다. 밖에서 들어오지 못하고 추위에 떨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혼을 내 줄까?, 아니 참자...' ㅎㅎ 등등 별 생각을 다하며 기다리다 지각한 직원에게 별..
2009년2월15일, 송팔용 나의일기를 오늘 부터 쓴다 2009년 2월15일, 내가 호적으로 40세가 되는 날이다. 2009년 2월 1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6동 ‘우리들고시원 15호실’에서 생활한지 벌써 2개월에 접어든다. 지난해 7월 중순에 회사를 나오고 시작한 개인 생활이 벌써 7개월이 되어간다. 갑자기 오늘 내가 살아왔던 시간과 살아갈 시간을 글로 남기고 싶다..
겨울바다와 태양의 힘을 받은 나, 나는 나에게 힘을 받고 나를 사랑한다 내 머리뒤로 비치는 후광ㅋㅋ, 태양의 힘을 받은 나, 아이펠마르도 힘을 받다 ㅠ ㅠ 지난밤 잠을 뒤척이다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 모르겠다. 다른 때 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일어났다. 찌푸둥하다. 내가 하는 일을 생각한다. 머리가 아팠다. 사는것에 힘을 받고 싶었다. 언젠가 다시 한번 가고 싶었던 그..
향장미용과학연구소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현대라는 거대 공룡회사를 나오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합니다. 준비해온 긴 시간 만큼 시작하는 마음도 처음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미용산업에 많은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미용문화의 인식과 발전에 기여하여 한국의 미용산업이 세계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