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사가 이직 후, 고객 정보를 이용해 문자를 보내면 어떻게 될까?
미용실 직원이 이직 후, 기존 미용실의 고객 정보를 이용해 문자를 보내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정리해 본다. 10년째 단골인 한 고객의 이야기다. 이직한 미용사로부터 문자를 받았다고 한다. 해당 미용실이 집에서 가까워 10년째 단골인 그녀는 원장이 하도 바빠, 다른 미용사에게 머리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해당 미용사의 단골이 되었고, 그 미용사가 이직이라도 하게 되면, 매번 유사한 문자를 받게 된단다. 개인적 친분이 쌓여, 이직한 곳으로 한 두번은 찾아는 가지만, 거리상 계속 이용할 수는 없어 왕래를 끊었는데 주기적으로 문자를 받게 된다고 했다.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면 되겠지만, 직접 말하기가 쉽지 않아 스트레스라고 했다.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은 이직한 직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