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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지리산 종주 땅에서 느끼는 최고의 희열

지난해 지라산 종주를 계획하고, 그해 여름 한번을 갔고, 또 가을에 한번, 그리고 이번에 또 종주를 다녀왔다. 





내리 3번을 다녀온 셈이다. 그러면서 나는 지리산 종주 매력에 빠져 버렸다.





오르락 내리락 끝엇이 반복되는 산행이 힘들면서도 다시는 오지 않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이유는 산을 내려오면 또 산이 그리워지기 때문이다.



고사목 지대에서 바라본 지리산 백두대간 능선의 모습니다. 멀리 노고단과 반야봉, 촛대봉, 연화봉이 보인다.



지리산 종수 코스는 대부분 노고단-천왕봉 코스를 선택하며, 1일차는 연하천 대피소나 벽소령 대피소에서 잔다. 






그리고 2일차는 대부분 장터목 대피소에서 자고, 새벽에 천왕봉 일출을 보러 간다. 그리고 하산은 중산리나 백무동 한신계곡 방향으로 내려간다.



장터목 대피소에서 맞이하는 석양은 일품이다. 이런 맛에 지리산을 오는 것 아닐까? 



이번에 제법 시간을 보낸 곳은 연하봉을 가기전에 걸어야 하는 '연하선경 길'이다. 지난해 산에서 만난 한분이 이길을 두고 이런 이야기를 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다운 길'이라고 했다.





이번 지리산 종주코스는 '노고단-벽소령대피소(1박)-장터목대피소(1박)-천왕봉-중산리'를 택했다.

지리산 대피소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예약통합시스템(https://reservation.knps.or.kr)'에서 예약하면 된다. 참고로 국립공원 대피소는 '지리산, 소백산, 설악산, 덕유산'이 있다.



지리산 천왕봉 아래 바위에 '천주'라는 글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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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종주 코스별 거리와 소요시간 정보

1일차, 노고단 - 벽소령 대피소, 거리(14.1km) - 소요시간(약 8시간)

2일차, 벽소령 - 장터목 대피소, 거리(9.7km) - 소요시간(약 7시간)

3일차, 장터목 - 천왕봉 - 장터목 - 중산리, 거리(8.7km) - 소요시간(약 6시간)



지리산 천왕봉에서 일출은 '3대가 덕을 쌓아야만 볼 수 있다'는데요~!



내가 처음 지리산 종주를 했던 때에는 무작정 걸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산행에서는 제법 감상을 하면서 산행을 했다. 제법 여유가 생겼다는 의미다. 특히, 지리산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는 것은 행운이 아니었나 싶다.





이번 지리산 종주에서는 동영상을 많이 찍었다. 코스별로 지리산을 다녀오지 못한 분들이 지리산 종주의 맛을 느껴봤으면 하는 생각에서다.


● 지리산 종주 2박 3일 시간과 거리 정보

● 지리산 종주, 그 아름다움에 눈물이 난다 - 네이버 블로그



지리산 종주 1일차, 노고단 일출을 보고 벽소령 대피소로 향했다

지리산 종주 2일차, 세석에서 장터목 대피소로 가는 길에 만난 '연하선경 길'

지리산 종주 3일차, 천왕봉 일출을 보다.

지리산 종주 2박3일 전체 코스를 동영상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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