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천년 숲길 봉곡사 솔바람 트레킹 충남 주말여행 추천

아산 봉수산, 그리고 봉곡사, 이름만으로도 뭔가 철학적이다.

'봉곡사 솔바람길'에서 시작해 '궁평저수지(송악저수지)'까지 약 13km(3시간 30분)를 트레킹 했다.

"딱 좋다~" 체력에 한계 ㅋㅋ

트레킹 시작점에서 찾아 간 봉곡사 (신라시대 사찰),

파란색 배경의 현판은 여행객의 마음을 가볍게 했고

봉곡사 대웅전 현판

인근에 위치한 궁평저수지 아늑함은

여행객의 기분을 한층 즐겁게 했다.

궁평저수지

가까운 곳에 소중함이 있으니 주위를 다시 둘러보자

'등잔불 밑이 어둡다' 라고 했던가?

내가 살고 있는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었다니...

이제 겨울인가 보다. 추운건 싫은데............ ㅠㅠ

내가 알고 있는것이 '다(전부)'가 아님을 새삼 느낀 하루였다.

"현명하게 살자. 지혜롭게 살자."

사람 관계도 마찬가지리라.

가까운 곳에 소중한 사람들이 있음에도,

정작 소홀하니 말이다.

항상 배고픈 포식자의 끝없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리라.

나에게 트레킹은 언제나 가르침을 준다.

천년 숲길, '봉곡사 솔바람길' 에서 늦가을 풍경을 눈에 담고,

발아래 낙엽 소리를 귀에 담았더니,

솔바람 소리가 가슴에 여운을 남겨준다.

"현명하게 살아라"

"지혜롭게 살아라, 이 멍충아~"

최근에 나는 혼자 하거나 둘이서 같이하는 트레킹을 푹 빠졌다.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넉넉해서 좋고,

나이가 들면서 두뇌 회전은 느릿느릿, 생각까지 흐릿흐릿 하기에

사람들과 왁자지껄 함께 하기보다는 조용히 걷는 여행이 편해졌기 때문이다.

여행발자국 동행 @궁평저수지

봉곡사로 돌아와서 인근 궁평저수지 트레킹을 다시 시작했다.

호수를 끼고 걷는 길은,

두 사람이 함께 걸어도 넉넉할 정도로 넓어서 좋다.

소소한 이야기에서 부터 진지한 이야기까지..........

함께 걸을 수 있어 좋은 길..........

그리고, 양지바른 곳에 터를 잡고 앉아,

나이 숫자만큼 빨리지나간다는 '시간'을 잡아 본다.

참쉬운데...

왜 그렇게 둘러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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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곡사 솔바람 트레킹에도 "바이오디톡 샴푸"가 함께 했다

외출 후 바이오디톡 샴푸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봉곡사 천년 숲길 트레킹에도 탈모예방 신자연주의 브랜드 샴푸 '바이오디톡'과 같이 했다.

사진을 찍어 이렇게 포스팅을 남기는 일 또한 나의 소소한 즐거움이 되었다.

여행갈 때, 이것 하나만 챙겨가세요 '바이오디톡 여행용 샴푸 100ml'

여행이나 트레킹 후 두피와 모발에는 언제나 산화피지, 미세먼지등이 남아있다.

이것들은 경피독으로 남아 두피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겨울 샴푸 추천, 건조해지고 민감해진 두피를 관리하기 위한 샴푸 '바이오디톡'

그래서 외출 후 샴푸는 반드시 해야하고 저자극 약산성 바이오디톡 샴푸를 사용하는게 좋다.

탈모예방, 두피관리 바이오디톡 제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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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천년 숲길 트레킹 코스 소개

아산 천년 숲길 트레킹 코스는 4개가 있다.

이중에 '봉곡사-솔바람길-오돌개마을-강장마을-봉곡사'로 돌아와서 궁평저수지를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한다.

궁평저수지 트레킹은 넉넉잡아 약 1시간정도 소요되며, 송남휴게소 - 반딧불 서식시 - 송남휴게소 로 돌아오는 코스다.

아산 봉곡사 천년 숲길 지도

천년 숲길 중에도 '봉곡사 솔바람길'을 왕복해서 걷는것도 좋다.

편도 3.5km 임도로, 돌아오는데까지 약 1시간 정도 걸린다.

아산 천년 숲길 '봉곡사 솔바람길'

이제 겨울이지 싶다. 그런데 춥지가 않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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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풍경에서 손살같이 겨울로 달려왔지만 ...

여행에서 맛집을 찾아가는 것은 또 하나의 즐거움

아산 수락원 들깨수제비 7,000원

수년째 아산에 가면 이곳만 가니, 아산 맛집으로 추천해본다.

아산 맛집 추천, 수락원 들깨수제비 7000원

아산 봉곡사 천연 숲길 트레킹 동영상

아산 천년의 숲길, 봉곡사 솔바람길 - 궁평저수지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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