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S 모델

'In Search of Excellence(저자 Peter and Waterman)'에서 기업내부 역량을 7개의 요인(Strategy, Structure, System, Share Value, Skill, Style, Staff)으로 구분했다. 7개의 요인은 조직구조와 문화의 일관성을 정립하는 조직혁신 컨설팅 도구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7S 모델을 비즈니스 컨설팅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각 기업이 가지고 있는 특성과 환경여건에 적합한 분석 항목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 비즈니스 진단에서 분석하고자 하는 항목선정은 진단의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항목은 구체적이고(specific), 유형적이며(tangible), 정량적(quantitative), 이어야 한다. 항목의 도출 과정과 근거에는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 즉, 왜 이런 분석항목을 선택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이 가능해야 한다. 7개 요인들에 대한 독립적 분석이외에도 상호작용 관계에 대한 분석도 중요하다.  

◈ 7S 모델 진단기법

전략(Strategy)

조직구조(Structure)

시스템(System)

공유가치(Share Value)

기술(Skill)

스타일(Style)

인적자원(Staff)

7S 모델로 진단할 경우, 주의할 것은 다음과 같다. 

① 7개 요인에 대한 세부적 분석 항목이 적합한가?

② 무엇이 강점이고 약점인지 알 수 있는가? 진단 대상의 강점과 약점이 명확하게 파악되었는가?

③ 논리전개와 표현양식에서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