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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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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적는 광진법사의 말, 행복 하려거든 많이 걷고, 보고, 듣고, 느껴라 행복하게 사는 방법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건강할 때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끼는 것이 가장 행복하게 사는 방법 아니겠나 싶소. ​ 그리고 하나를 더 더하자면, 온전이 그곳에 나를 남기고 떠날 수 있는 습관을 길러야 하오. 그래야 사는 동안 생기는 번뇌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살아 있음에 감사할 수 있을 것이오. ​ ※ 성도암 광진 (부적문의 : 010-2252-4947) 어떤 이(者)가 물었다. "저승이 있나요?" 광진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러게요.., 있어도 없는 것이요. 없어도 있는 것이니, 있다고 생각하면 있는 것이 되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 것이 됩니다. 여하튼 가봤다는 사람이 없어 어떤 곳인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더 편하다고 하면 믿..
부적 적는 광진법사의 말, 사랑받으려면 좋은 말은 아끼지 말아라 항상 늦게 깨우치는 게 인간이든가? ​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하고.., 좋은 것을 보고, 좋다고 말하고.., 고마운 사람을 만나면, 고맙다고 말하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 아주 쉬운 일이지만 정작 살면서 "와 아름답다. 좋다. 고맙다. 사랑한다."라는 말을 아끼고 살지는 않는지? ​ 그래서일까? 철이 들며 "미안하오"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을 일찍 깨우치게 된다. ​ - 성도암 광진 - 광진법사의 말, 사랑받으려면 좋은 말은 아끼지 말아라 항상 늦께 깨우치는게 인간이든가?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말하고.., 좋은 것을 보고, 좋다고 말... blog.naver.com ※ 부적문의 : 010-2252-4947 / 광진법사 광진법사는 산암에서 기도를 드리..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산다'라는 것이 긴 여정의 여행으로 생각하지만 정작 목적지에 닿으면 언제 왔나 싶단다. 나는 그 여행의 끝이 어딘지 알면서도 듣지 못한 척 알지 못한 척 그렇게 여행을 한다. 따지고 보면 언제 도착할지를 몰라 외면하고 사는지도 모르겠다. 언제 끝날지 알지 못하기에 내가 존재하는 공간에서 보이는 것만 믿고, 의지한다. 그래서 보기 싫으면 빨리 지나가고, 좋은 곳에서는 오래 머물고 싶어 한다. 공간이 시간을 지배하기 바란다. 하지만 삶'이라는 여행에서는 공간은 시간에 지배당하기에 이 사실을 원점에 도착해서야 비로소 알게 된다. #삶의지혜 #일상 #인생 #생각
부적 적는 성도암 광진법사는 산암 기도로 부적을 적는다 바위에서 기도를 드리는 것이 뭐가 다르겠냐고 묻는 중생이 있다면, 굳이 산암(山巖) 기도의 가치를 설명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믿지 못하는 자(者), 믿을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 자(者)에게 아무리 좋은 기도를 하더라도 기도의 효험이 상실되기 때문이다. 산암 기도를 통해, 기도를 부저에 담아 완성하지만, 정작 부적을 소유하는 사람이 부적의 효험을 믿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부적의 신통 영험함을 믿을 때, 부적은 가치가 배가되고, 효험을 발휘한다. 성도암 광진 법사는 부적을 적기 전에 먼저 산에 있는 바위를 찾아 기도를 드린다. 그리고 자정 0시를 기점으로 부적을 적는다. 따져보면, 광진 법사는 부적 한 장을 적는데 꼬박 하루를 사용한다. 산암 기도를 다스리기 위해 바위를 찾고, 기도를 드리고, 수행자의 고..
삼성산 삼막사 국기봉.., 주말 가벼운 트레킹 추천 주말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 안양 삼막사 '삼성산' 트레킹은 가까워서 좋다. 서울 관악산 서쪽 안양에서 시작되는 삼성산은 삼막사로 더 잘 알려진 곳이다. 원효, 의상, 윤필의 3 대사를 기려 삼성산이다 불렀단다. 등산로가 완만해 가벼운 트레킹으로 좋은 곳이다. 최근 삼막사의 인도 길은 자전거 라이딩으로도 인기 있는 곳이다. 심성산 트레킹은 국기봉을 돌아 원점(경인 대교)까지 대략 3시간이면 충분하다. 삼막사에서 국기봉으로 올라가는길, 삼막사 칠성각에는 두 개의 바위가 있는데 '남근석과 여근석'이 볼만하다. 삼성산 능선에 올라 왼쪽으로 약 50미터만 가면 관악산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 오른쪽으로 가면 국기봉으로 가는 바위능선 길이 있다. 산 아래에서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 대기 상태가 ..
화성 당성(唐城) 통일신라가 당과의 해상무역 교두보로 삼은 곳 가벼운 트레킹 추천 백제시대 만들어진 성(城)으로 고구려와 통일신라 시대에는 전략적 요충지였던 당성(唐城) ​ 통일신라 시대에는 서해를 통해 당과의 해상 무역의 접점 역할을 했던 곳이란다. ​ 하지만, 고려와 조선시대에 이르러 국경이 반도로 통일되자, 성의 역할이 적어지고 끝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곳이기도 하다. 당성은 방문자 센터(주차장)를 기점으로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좋다. 동문지, 북문지, 서문지를 돌아 정상으로 가면 된다. 트레킹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가벼운 트레킹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다. 성(城)의 서북쪽은 가파른 언덕, 그 아래 전곡리 들판까지 과거에는 바다였다 한다. ​ 그래서 서해 영토를 가지지 못한 신라가 당과의 교역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활용했으리라. ​ '당성'이라는 이름은 ..
화성 우리꽃식물원 가족나들이 추천 ㅡ 여행발자국동행 화성시 우리꽃 식물원을 소개합니다. 1,600여 종의 우리나라 자생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화성시 우리꽃식물원 ... 천년 된 박달나무 뿌리와 280년 된 해송.., ​ 2억 년 전 쥐라기 시대부터 생존해 온 공룡 소나무 등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유리온실에는 지리산, 태백산, 한라산, 설악산 등의 테마형 석산이 만들어져 있다. 온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진 정원 풍경이 인상적이다.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잘 배치된 온실 정원.., ​ 야외 산책로, 생태 습지, 화단 등도 볼만하다. 야외 화단은 각종 야생화 꽃밭이 있는데, 5~6월경에 가면 짝 핀 꽃들을 감상할 수 있을 듯싶다. 유리온실 내(內) 한국의 5대 명산을 표현한 석산이 만들어져 있다. 식물 하나, 나무 한 그루, 꽃 한 ..
여주 고달사지 가벼운 트레킹 여행지 추천 - 여행발자국동행 고려 시대 대표 사찰로 기록되었으나 조선시대에 사라진 여주 고달사 ​ 흔적만 남아 있는 혜진탑 석조물 조각상이 압도적이다. ​ 거북 머리에 험상궂은 용머리를 한 귀부와 섬세한 조각을 한 이수... 절터 입구 고목나무는 긴 세월 동안 사연 많았던 고달사 석조물을 홀로 지키고 있었으리라. 넓은 절 터 중간에는 국보로 지정된 석불 좌대와 원종대사 혜진 탑비가 남아있다. ​ 석좌대와 혜진탑(여주박물관), 고달사지 승탑, 원종대사 탑, 쌍사자 석등(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보급 보물이 많은 곳이 고달사다. 화려했던 흔적과는 달리 고달사는 17세기경에 폐사되었다고 한다. (1799년에 적힌 범우고에 기록되어 있음) ​ 이유가 뭐였을까? 석좌대 바로 뒤에는 혜진탑이 있다. ​ 원종대사는 나이 90세로 입적하였고, 고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