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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우즈베키스탄 여행 4 - 부하라 칼란 미나렛

심심한 일상, 중앙 아시아 우즈베키스탄 여행 부하라 어떨까?


히바 이찬칼라에서 고대로의 여행을 마치고, 우즈베키스탄 여행의 세 번째 장소인 '부하라'로 향했다. 징기스칸이 유럽 정벌을 나설 때 이정표로 사용했다는 칼란 미나렛이 있는 곳이다.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여행 초르 미노르, 칼란 미나렛 다음으로 볼만한 곳이다. 칼란 미나렛은 사진으로 담기에는 너무 큰 반면, 초르 미노르는 사진을 꽉 차게 찍을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소문난 곳이다.





부하라 칼란 미나렛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도, 라비하우스를 시작으로 칼란 미나렛, 칼란 모스크와 마드라사, 초르 미노르, 이스마엘 사마일 묘와 사토라이 마히호사(여름궁전), 부하라 메모리얼 컴플렉스(부하라기념단지) 등을 둘러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이스마엘 사마이 묘의 경우, 자전거를 빌려 부하라 요새의 성(Ark)을 둘러보고 사모니드 공원까지 갔다가 외곽 골목길을 따라 초르 미노르까지 투어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행은 2일 정도면 도시 전체를 충분히 투어할 수 있다. @여행발자국동행




부하라의 칼란 미나렛(첨탑), 칼란 모스크(오른쪽, 기도하는 곳)와 칼란 아랍 마드라사 (왼쪽, 공부하는 곳)가 있는 칼란 광장에서 본 전경이다.




실크로드 상에 부하라는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에서 출발한 사람들이 꼭 들렸던 사막의 오아시스 도시다. 이 아름다운 도시 부하라가 불과 수 십년 전까지만 해도 파괴되어 방치되었던 도시였다고 한다. 세계 역사에 소중히 남아야 할 역사적 유적에 대해 얼마나 무지 했는지? 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방치된 부하라 도시의 옛 모습. 파괴된 '칼란 모스크와 마드라사' 그리고 '칼란 미나렛'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불과 몇 십년 전 모습이었다고 하니~!





여행 시 꼭 챙겨야 하는 것이 바이오디톡 여행용 샴푸다. 헤어와 두피 그리고 바디를 동시에 세정할 수 있는 샴푸린스 겸용으로 피부 저자극 성분과 경피독 예방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부하라는 유네스코 자연 유산 지역으로 지정되기 까지 버려진 도시에 가까웠다고 한다.




울루그벡 메드레세(신학교)와 압둘라즈 칸 마드라사(Abdulaziz khan Madrassah, 왼쪽)




먹고 살기가 어려웠던 시기에 유적들은 방치되고 파괴되었지만, 지금은 옛 도시 형태를 복원하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보였다.







다소 아쉬웠던 것은 지금도 마드라사, 모스크 등 곳곳에 상인들이 점거하여 물건을 팔고 있다는 것. 어떤 건물은 호텔로 운영되고 있었다. 유네스코로 등록된 건물을 보수하여 숙박 시설로 만들고, 레스토랑으로 개조해 영업을 하고 있다니 ㅠㅠ




부하라주립대학교(Buxoro state university)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관광지도' 최초 구매자로 행사 참여 @송팔용




부하라 여행 중, 우연히 코이카와 부하라주립대학교의 협력으로 만든 '부하라 관광지도' 런치 행사에 참석했다. 그리고 한국인 최초의 구매자가 되는 영광(?)을 가졌으며, 현지 관광업소에 최초로 지도를 판 사람이 되었다.







여행은 가끔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져서 더 여행을 흥미롭게 만드는 것 같다.







그날 나는 부하라 현지인에게 러시아어로 된 부하라 지도를 전달하는 간단한 행사도 진행했다.





우즈베키스탄 코이카 현장사업, 부하라 주립대학교와 협력 '부하라 관광지도' 런칭, 송팔욜 대표(뷰티헬스케어산업컨설턴트협회, 아이펠마르-바이오디톡 대표이사)는 행사에 직접 참석하여 지도의 첫 구매자가 되었고, 부하라 현지 숙박 사업자에게 러시아 및 영어로 만들어진 부하라 관광 지도를 전달했다. @송팔용




부하라 관광지구에 들어서면 'Toqi Telpak furushon Bazaar'문을 통과하면 부하라 '카키카트 거리' 끝 오른편에는 울르그벡 신학교와 마드라사가 보이는 왼쪽으로는 칼란 미나렛과 모스크, 마드라사가 보인다. 그리고 왼쪽으로 돌아 계속 걸어가면 'Ark(요새의 성)'에 이르게 된다.




울르그벡 메드레세(신학교)와 압둘라즈 칸 마드라사(Abdulaziz khan Madrassah)에서 토키 자르가(Toqi zargaron) 바자르와 칼란 미나렛의 전경







부하라의 상징, 칼란 미나렛의 야경 ... 사진 한장으로 담기에는 높이가 너무 높았다. 낮 시간은 무척 더워 이동하기 불편해서인지 밤까지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칼란 미나렛 전경, 칼란 광장 앞에 있는 Chasmai Mirob 레스토랑 옥상 야외 테라스에서 본 전경, 현재(2019.05)앞 쪽 건물 보수공사가 한창이라 뷰(view)가 좋지는 않았지만, 위치는 정말 좋았다는 생각이다. @여행발자국동행




부하라 여행은 작은 호수를 끼고 있는 음식점 '라비 하우스'를 시작으로 카론 모스코와 카론 미나렛, 울루그벡 메드레사, 요새의 성 아크(Ark)를 걸어서 투어하면 좋다.




라비하우스에서 기념 사진 한장을 남겼다. 아마도 부하라 여행자라면 이곳 라비하우스 호수에서 아이스크림을 2~3번은 먹었을 것이다.  



그러나 두번 걸어서 투어하기란 쉽지가 않아, 다음 날은 자전거를 빌려 요새이 성과 하우즈 모스크, 이스마일 사마일 묘, 사모니드 공원과 부하라 골목길을 따라 라이딩을 해, 초르미노르까지 투어를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초르 미노르에서 '바이오디톡 노니샴푸' 론칭 사진을 찍었다. 오리엔탈 소개 잡지의 표지 사진에 소개된 곳이기도 해서 의미있는 시진이 아니었나 싶다.




스칼프 케어 헤어 클리닉 바이오디톡 노니샴푸는 탈모증상완화 두피토닉과 함께 사용하면 탈모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초르 미노르(Chor Minor)는 19세기 칼리프 니야즈쿠(Khalif Niyaz-ku)의 마드라사. 4개의 타워가 있는 특이한 건축이 특징이다. 마드라사로 의식과 쉼터가 있었던 복합 건물 형태로 사용되었다.




초르 미노르는 기대하지 않은 곳이었는데, 직접 가서 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건축물이었다. 부하라 여해을 계획하고 있다면 초르 미노르 여행은 꼭 추천한다.







초르 미노르는 부라하 여행에서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앞쪽 벤치에 앉아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다. 히바와 사마르칸트에서 수 많은 건축물 안으로 들어가 직접 봐서인지 초르 미노르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그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즐기는 기쁨 보다, 건축물의 전경을 보는 즐거움이 큰 곳이었다.




라비 하우스(Labi Hovuz) 부하라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랍 하우스' 광장이다. 광장에는 나드르 디반베기(Nadir Divanbegi Khanaka 와 Nadir Divan-Begi Madrasah)가 있다.




나비 하우스의 야외 저녁 식사는 7시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가장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주변에서 기다리다 앉는 것은 필수~!







꼭 이곳에서 식사를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기분 좋은 경험이 될 것임에 분명해서 추천 장소로 소개한다.




라비 하우스에서 바라본 전경. 주위에는 쉼터와 레스토랑, 아이스크림 가게들이 있어 여행객들이 밤 낮으로 붐빈다. 라비 하우스 맞은편 거리는 쇼핑을 할 수 있는 가게와 뮤지엄들이 있어 보는 즐거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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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부하라 관광지구를 벗어나 이스라엘 사마일묘와 초르 미노르를 돌러 보기 위해 자전거를 빌렸다. 관광지구 안에서는 필요가 없었지만 관광지구를 벗어난 곳은 거리가 제법이라 자전거 렌탈을 추천한다. 




부하라 여행은 라비 하우스에서 칼란 미나렛 광장까지는 걸어서 투어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이스마일 사마일 묘와 사모니드 공원, 초르 미노르 등을 둘러 보기 위해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자전거 대여는 라비 하우스 맞은편 'Ziyabaxsh Hotel'에서 대여를 해 준다. 시간당 10,000숨(약 1천원)이다.




관광지구를 벗어나면 바로 보이는 곳이 부하라 요새의 성(ARK). 복원전의 사진이 있어 찍어 두었는데, 이렇게 블로그에 올려 공유해 본다.







윗 사진은 복원전 사진, 아래 사진은 복원 후의 사진이다.







자전거를 끌고, 이스라엘 사마일 묘 공원으로 가는 길에 작운 호수를 낀 볼로 하우즈 모스크 풍경이 아름다워 벤치에 앉아 한참을 쉬었다. 멀찌감치 앉아 감상하는 즐거움이 이런 것 아닐까?







자전거 대여(10000숨/1hr)는 4시간 정도 빌리는 게 좋다. 간혹 비싼 자전거가 있지만 시간당 10,000숨 하는 자전거가 최고다.





유대교회당(Symagogue of Buchara), 라비 하우스 맞은편 골목길로 들어서 40m를 가서 오른쪽 골목에 위치해 있다. 한때 유대인들이 이곳에 기거하며 살았던 곳으로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다. 레스토랑 안쪽과 지하에는 그 당시 사용했던 '오래된 문'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주인장이 우리에게 소개해 준 '오래된 문(당시 유대 교회당에서 사용했던 그대로를 보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구글 지도를 보고 우연히 알게 된 유대 교회당, 찾기가 쉽다고 생각했는데 입구가 레스토랑이어서 몇 번을 지나치고 어렵게 찾았다. 오픈전이라 간단히 커피를 한 잔을 할수 있냐고 묻고 테라스에 앉아 건물 구석구석을 감상했다. 


잠시후, 매니저가 왔고 우리를 실내로 안내했다. 그리고 벽의 커튼을 걷고, 과거 유대인들이 사용했던 '오래된 문'을 보여주었다. 손 때 묻은 '오래된 문', 그들의 생활이 상상되었다. 







부하라에서의 또 다른 여행은 시내 외곽에 위치한 여름 궁전인 '사토라이 마히호사'와 부하라 메모리얼 단지(Baha-ud-din Naqshband Bokhari Memorial Complex)를 둘러 보는 것이다. 메모리얼 단지의 경우 현지인에게 매우 유명한 곳이란다. 







우즈베키스탄 여행의 3번째 도시 부하라. 오아시스가 있는 사막의 도시. 징키스칸이 유럽 정복의 이정표로 삼았던 칼란 미나렛이 있는 곳. 그곳을 끝으로 우즈베키스탄 '과거로의 여행'을 마감했다.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사마르칸트, 히바, 부하라 ... 이 도시들에 온전히 '나'를 두고, 내일은 타슈켄트로 떠날 것이다.





우즈베키스탄 여행부하라, 부하라 여행은 칼란 미나렛, 칼란 모스크와 마드라사가 있으며, 아크, 볼로 하우즈 모스크, 이스마일 사마일요와 여름궁전(사토라이 마히호사)도 가볼만한 곳이다. @여행발자국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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