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타당성분석

비즈니스를 위한 가설이 실체화 될 수 있느냐 하는 가능성을 사전에 알아보는 것이다. 비즈니스의 사업성이 '있느냐? 없느냐?'하는 문제로 반드시 최초 진행해야 하는 업무다.

사업타당성분석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접근법이 필요한다. 사업타당성검토를 위해 먼저 기업이 가지고 있는 과거와 현재에 대한 환경분석과 경영자원에 대한 환경분석과 경영자원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기업의 내부역량과 외부환경을 진단하고 사업 진행 시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은 사업전략을 수립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인자가 된다.

사업타당성검토의 대상과 범위는 너무나 넓기 때문에 자영업 창업시 고려되어야 하는 상권조사 인자(factor)에 대해 알아본다.

1) 지역 주소를 기준으로 그 지역의 인구 분포와 거주형태를 알아봐야 한다. 인구의 분포는 연령층별 인구의 수와 거주형태로 아파트 또는 독립가옥 등의 가구수를 조사하여 소비의 대상에 대한 조사가 있어야 한다.

2) 업종에 대한 경쟁사 현황을 조사해야 한다. 경쟁사의 수는 영업권 허용반경등의 거리가 꼭 전제되어야 한다. '반경 몇 미터 안에 경쟁사가 몇개가 되느냐?' 하는 것이다. 이때 고려되어야 하는 것은 해당지역에서 고객 접근 용이성을 분석해야 한다. 이것은 고객의 입장이 되어 손님의 시각에서 접근할 수 있는 허용 거리와 접근 용이성을 제3자의 객관적 입장에서 의견을 듣는 방법도 좋다. 일반적으로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소상공인 판매업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3~500m를 상권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실제 500m를 넘어서면 고객은 해당 지역에서 다른 영업소를 찾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 구매자의 욕구이기 때문이다. 

3) 해당 업종에 대한 고객의 연령별 니즈에 대한 구매 주기를 살펴봐야 한다. 고객의 구매 주기에 대해서는 해당 물건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구매하는가 하는 것으로 '구매 사이클'이라고도 한다. 구매 사이클은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구매 사이클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사업타당성검토의 정확도에 매우 증요한 요소로 작용되다.

4) 해당 지역의 소비 패턴이다. 소비의 규모에 대한 것으로 구매자들이 해당 상품을 사기 위해 평균적으로 얼마의 지출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을 알아보는 것이다. 이것은 지역의 소비 수준을 알 수 있는 것으로 동종 업종의 평균 객단가를 알아보고 유출해 낼 수도 있다. 또한 사업타당성을 통해 수립되는 마케팅 전략에도 응용되어 영업전략으로 가격정책에 반영될 수 있디.

5) 시장조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최대 목표매출이다. 이것은 기업 경영을 위한 경영계획 및 사업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된다. 해당 상권에 대해 최대 목표매출액이 조사되었다면 이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준비할 수 있다. 영업이 시작되고 매출 결과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기준이 될 수 있다. 최대 목표 매출액은 기업이 어떻게 경영할 것인지 경영자원의 배치에도 영향을 준다. 단계별 영업전략의 수립에 있어 최대 목표매출을 달성하기 위해 단계별로 기업이 준비해야 하는 것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으며, 준비된 것이 잘 배치되어 있는지 검증도 할 수 있다. 

상권의 적합성에 대한 사업타당성검토는 STP전략이 수립되고, 마케팅 전략을 구상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기업이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 똔는 제품이 타당한지? 그렇다면 어떤 가격으로 판매를 할 것인지? 영업 판매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사업타당성검토를 위한 분석을 통해 얻어지는 결과는 해당 상권에서 얼마 정도의 매출이 발생할 것인가를 알아볼 수 있으며, 기업이 정상적인 경영을 수행하기 위한 손익구조를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기업은 이 자료를 이용해 계획경영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