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의 경쟁력은 평균이상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말한다. 이러한 역량을 경쟁우위(Competitive Edge)라고 부른다. 경쟁력은 일회성이 될수 없으며 지속성(Substantiality)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즉, 역량은 지속성에 의해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지속적인 경쟁력은 경쟁력 원천에 대한 이론으로 설명한다. 전략 포지션적(Strategic Positioning) 관점에서 외부환경을 중시하는 이론과 자기기반(Resource Based View) 관점에서 내부환경을 중시하는 이론으로 양분된다.
1) 내부역량
실제로 내부역량을 정확하게 판단하기란 쉽지않다. 이것은 시장의 역량을 거친 후 에야 비로소 그 가치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기업의 내부역량이 지속적인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전략적 자원(strategic resource)이자 특별한 역량(distinctive competence)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6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① 경쟁적 우월성(Superior))
② 희소성(Rare)
③ 비모방성(Inimitable)
④ 비대칭성(Non-substitutable)
⑤ 지속성(Durable)
⑥ 전용성(Appropriable)
2) 비즈니스 진단
비즈니스 진단은 해당기업이 안고 있는 문제를 체계적이고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진단은 다양한 변수에 의해 오해와 오류를 낳을 수 있다. 따라서 비즈니스 진단을 수행할 경우 아래의 사항을 유의하고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
① 외부환경진단으로 시장에서 기업이 직면한 위협과 기회를 파악한다.
비즈니스 진단은 문제뿐 아니라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다. 즉, 위협발견과 기회모색이 비즈니스 진단이다.
② 내부환경진단으로 기업이 처한 환경적 요인에 대한 외부와 내부를 통찰한다.
외부환경진단과 내부환경진단을 동시에 수행해야 한다. 강력한 리더쉽 등은 특정 내부 역량으로 강점이 되기도 하지만 외부환경의 특성에 따라 약점이 될수도 있다.
③ 진단이 선행되어야 한다. 진단과 처방을 혼돈하지 않는다.
진단(Diagnosis)과 처방(Prescription)은 서로 다르다. 특정 처방을 내리고 이것에 끼워 맞추기 진단을 수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비즈니스 진단은 전략수립이나 개선방안 모색 이전에 별도로 선행되어야 한다.
④ 진단 범위가 현실적으로 타당해야 한다.
진단은 해결할 수 있고, 시급하게 해결할 필요성과 투입된 노력만큼 실익이 있어야 한다. 추상적인 문제는 진단 범위가 불확실하고 너무 많은 문제 제기로 실익이 없어 비즈니스 진단에 바람직하지 않다.
비즈니스 진단법으로는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는 16가지 기법이 있다. 진단 기법은 신중해야 한다. 이는 선택에 따라 진단의 성공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진단은 대상 기업의 특성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3) 외부환경 진단기법
① 거시환경을 분석하기 위한 PEST 분석
② 산업 수익성 분석을 위한 5 Forces
③ 시장동향 분석(MTA, Market Trend Analysis)
④ 시장 수명주기 분석(MLCA, Market Life Cycle Analysis)
⑤ 고객 목소리(VOC, Voice of Customers)
⑥ 고객중심 혁신지도(CCIM, Customer Centered Innovation Map)
4) 내부 역량 진단기법
① 7S 모델
② 가치사슬(Value Chain))
③ BSC(Balanced Scorecard)
④ CSF(Critical Success Factor)
⑤ 현장의 소리(VOE, Voice of Employees)
5) 매트릭스 분석기법
① BCG 매트릭스
② 전략적 경쟁위치 매트릭스
③ RMS-ROA 매트릭스
④ IPA 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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