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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이론/비즈니스마케팅

미용실 마케팅 영업관리-거래명세서와 세금계산서 발행과 수금




영업에서 거래명세서는 출하가 이루어질 때마다 구매자인 고객에게 제출되는 것으로 차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기준이 된다. 아무리 거래를 많이 해 판매가 되었다 해도 거래에 대한 근거가 없으면 계산서를 발급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거래명세서가 중요하다.


거래명세서, 세금계산서 발행, 수금은 자영업자가 꼭 알아야할 요소이다


세금계산서를 발급했더라도 제 날짜에 수금이 되지 않으면 미수금으로 남고 회사의 자금 운영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 시킬수 있다. 수금의 문제로 몇 백만원, 몇 천만원의 미수금으로도 회사가 부도가 나기도 한다.


수금의 형태가 현금인지 어음인지도 중요한 요인이 된다. 최근에 기업들은 어음 제도를 지양하고 있지만, 전근대적 회사에서는 아직까지 잔존해 있는 것이 어음이다. 어음을 취하는 회사의 경우, 협력사와의 상생의 사고가 부족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장기 지속성장의 협업력이 취약하다 할 수 있다. 외국인 회사의 경우 현금거래의 원칙을 지켜주면서 국내 업체에게는 어음 제도를 적용 하고 있는 것은 한국 기업의 '갑'질이 아닐 수 없다.


여하간 매출의 형태에 따라 회사는 자금 운영 계획에 차질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영업에서는 해당 고객사의 결재 조건에 대한 정책을 사전에 파악하여 현금으로 수금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영업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정산 기준은 일정금액 이상일 경우, 어음을 끊어 주는 경우가 있다. 되도록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사업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좋다.


다행히 자영업의 경우에는 대부분 현금 거래로 이루어지지만 계산서 발행 후, 수금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거래관계 (특히 돈 문제가 깨끗하지 못한 기업 또는 개인)가 불투명한 사업파트너라고 판단된다면 장기적 측면에서 비지니스를 지양 하는게 좋다.


이렇게 거래명세서를 통해 출하된 내역을 종합하여 월말에 매출 실적을 고객과 확인하고, 해당 금액에 대해 세금계산서를 발행한다. 발행된 세금계산서에 의거하여 고객사의 판매 대금이 입금되게 된다. 비로소 기업이 생산과 판매를 통해 수익이 생기는 것이다.


송팔용의 마케팅전략실행체계 중에서 '거래명세서와 세금계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