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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터키여행 카파도키아(Cappadocia) 괴레메(Goreme)

일과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죽기전에 가봐야할 세계적 유적지, 터키 카파도키아로 죽기전에 꼭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떠났다. 물론, 이번 여행도 바이오디톡샴푸여행으로 기획된 플로라디크리닉샴푸 출시를 위한 작업으로 진행되었다.

 

 

터키여행으로 온 카파도키아(Cappadocia)에 괴레메(Goreme)라는 작은 도시가 있다. 이 지역은 198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해진 국립공원으로 매년 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곳. 이곳을 올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행복이 아닐 수 없다.

 


카파도키아 괴레메 지역은 약 3백만년전 화산폭발로 대규모 지진활동이 일어나 응회암이 덮히고, 오랜풍화 작용으로 암석군이 버섯 모양의 기묘한 형태를 보이고 그 기암을 깍아 그 속에 집을 짖고 살았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 카파도키아에 사람이 살았다고 추정되는 시기는 9세기 후반에서 13세기까지로 기도교인에 의해 알려져 있다고 한다.

 

 

여행은 가기전에 공부하는것 보다 갔다와서 공부하는 것이라더니 그 말이 맞는가 보다. 카파도키아 역사에 대해 알아보니, 기원전 1900년 이전부터(1923년까지 몇차례 공백기를 제외하고) 이곳에 사람들이 정착해서 살았다고 한다.

 

 

최초 정착인은 아시리아 상인들이였으며, 기원전 1900년 경에 식민지 퀼테페를 건설했다고 한다. 이후, 기원전 1600~1100년까지는 히타이트가 아시리아의 뒤를 이어 노예와 광물을 사고 파는 교역도시로 발전시켰다. 하지만, 히타이트의 멸망과 함께 카파도키아도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1세기 로마제국 티베리우스 황제는 이곳을 페르시아와의 국경선으로 정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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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세기 후반에 기독교인들이 이곳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황제 숭배를 거부한 사람들이 로마의 을 피해 이곳에 이주하여 살기 시작했다. 7세기 이후에는 이슬람 교도들이 아나톨리아를 침공하자, 카파키아로 더 많은 사람이 이주해 약 6만여명에 이르는 큰 도시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9~1세기 종교적 탄압을 피해 숨어 들어온 기독교들은 괴뢰메 주변의 동굴에 비잔틴 시대의 벽화를 남겼으며 수도원과 성당을 건설했고 아직도 그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카파도키아를 다녀와 본 사람은 알겠지만 그 황무지에서 그들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1453년 비잔틴 제국이 오스만 투르크에 의해 멸망했지만 기독교인들은 이곳을 떠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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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최초로 정착이 이루어진 것은 고대 로마시대로 추측 되어 진다. 지표면 아래로 형성된 사암들이 자연풍화에 의해 깍여져 버섯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것을 주거지로 이용하기 위해 그곳을 깍아 거주지를 만들어 살았다. 

 


카파도키아 전역에는 사암으로 굳어진 바위를 깍아 집으로 사용했던 흔적이 남아있다. 이곳에 정착해서 살았던 사람들은 로마시대에 탄압을 받았던 그리스도교인들이었다 한다. 아직도 카파도키아에는 동굴을 집으로 개조해 만든 동굴 호텔이 많다. 만약 지금 이곳을 여행하기 위해 계획하거나, 여행중이라면 값비싼 호텔에서 보다 동굴호텔을 이용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괴뢰메는 트래킹 코스로 낭만적인 풍경을 가진 곳들이 많다. 하루라는 짧은 여행기간을 가진 여행객들에게 트래킹이란 쉽지 않은 일이다. 만약, 당신에게 시간이 없다면 MTB를 이용해 보자. MTB를 이용해 보자. MTB 여행은의 시간은 1~3시간까지 다양하게 있다.

 


카파도키아 여행은 괴뢰메를 중심으로 우치사르, 아바노스 등을 둘러보면 좋다. 지역의 방대하기 때문에 패키지 여행으로는 부족함이 있어 자유여행을 추천하고싶다. 괴뢰메 지역의 여행 이외에 데린큐유의 지하도시는 꼭 가볼 곳으로 추천한다. 데린큐유는 당시 로마군인들로 부터 피해 살아야 했던 그리스도교들의 삶이 어떠했는지 짐작할 수 있는 곳이며, 어떻게 지하세계를 만들어 살 수 있었을 까 하는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곳이다.

 

 

터키여행 카파도키아를 찾아 가는 방법은 비행기를 추천한다. 이스탄불에서 버스로는 11시간이 걸리며, 비행기로는 이스탄불에서 카이세리나 네브세히르로 1시간 내외에 도착하게 한다. 네브세히르 버스터미널에서 괴뢰메로 올 수 있다.

 


카파도키아 여행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1시간 정도 진행되는 열기구 여행일 것이다.  하지만, 바람등의 기후로 엄격한 운행이 통제되고 있어 운행하지 않을 경우도 많다는 것을 미리 알아 두는 것도 좋다. 이용금액은 1인 150유로(패키지 여행시) 정도다.

 

 

바이오디톡샴푸여행... '플로라디크리닉샴푸' 기획으로 떠난 카파도키아 여행을 하며, 수천 수만년의 지구 역사에 비해 잠시 점을 찍고 가는 인간의 삶, 왜 사람들은 영원히 살 것 처럼 행동하는지 모르겠다. 여행을 하면 성숙해 진다는 것이 이런 의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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