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셀로나 몬주익분수쇼[바이오디톡과 함께하는 여행]

세계3대 분수쇼 중에 하나인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몬주익분수쇼(Magic Fountain of Montjuic).

공연시간은 약30분으로 요일과 계절에 따라 시간이 달라지니 사전에 알아 보고 가도록 하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7시부터는 8시30분까지는 볼 수 있다고 한다.(겨울엔 진행 되지 않는다고ㅜㅜ)

가는 방법은 지하철로 에스파냐역에 내려 에스파냐 광장방향으로 나가면 된다.

분수 뒷편의 카탈루냐국립미술관의 야경은 더 볼만하다.

 

 

왼쪽에 동상이 있고, 오른쪽엔 아레나 쇼핑몰이 있는 에스파냐 광장. 뒤쪽으로 베네치아 탑이 두개 있고,

이곳을 따라 올라 가면 분수쇼를 감상하게 된다. 그 가는 길에 작은 분수들의 나열된 곳으로 걸어 가 보면 

카탈루냐 국립미술관 앞을 걸어가면 된다.

 

   

몬주익 분수쇼 뒤편의 카탈루나국립미술관(Cataluya Museum). 분수쇼와 함께 바로셀로나의 야경을 더

욱 아름답게 한다. 난간에 앉아 분수쇼를 관람하는 좋은 방법도 있다.(단 위험하니 안전에 조심)

 

 

바르셀로나 여행은 가우디와 피카소의 시대를 생각하고, 콜럼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왔던

고딕거리의 운치를 맛보며 과거로의 여행을 하는 것이다. 또 밤이되면 에스파냐 광장은 몬주익 분수쇼를

보며 낭만을 즐겨보는 곳이리라. 이제 바로셀로나 여행은 다 해 봤던거 같으니 떠나야 겠다.

 

 

열정적인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여행을 마치고 내일은 과거 로마시대 스페인의 제2의 항구였다는 타라고나

(Taragora)로 떠날 예정이다. 번잡한 도시를 벗어나 기차를 타고 떠날 그곳을 생각하니 벌써 부터 맘이 설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