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생각에 잠을 설치다, 이른 새벽 차를 몰고 인근 도매 시장으로 구경을 갔다. 새벽인데도 땀에 흠뻑 젖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숨소리가 정겹다.
손수레(리어카)에 가득 짐을 싣고서 이리저리 옮기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멋찐 아저씨 한분을 발견~! '손수레에 모터'를 달았다. 손수레도 길고 넓다. 주위를 둘러보니 고만 고만한 손수레들인데 이 아저씨만 달랐다.
와우~! 이것이 '생각의 차이' 이며 '실천의 차이' 아니겠는가~! 반성을 해 본다. 이제 부터라도 '생각만 해 왔던 것들을 실천'하도록 해야 겠다. 새벽 나들이가 헛되지 않아서 좋다.
2016.7.10
아콤파냐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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