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미용인들에게 '공동브랜드'라는 것이 아직은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미용산업에서 미용실의 조직화는 롤(roll)모델이라 할 수 있다. 조직화의 산물로 만들어진 것이 미용실 공동브랜드다.
미용실 공동브랜드는 독립브랜드를 조직화하여 시스템을 가진 미용실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음 목표는 구성원들의 매출을 증대하고 중장기 지속성장이 가능한 미용실로 만드는 것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아이펠마르 헤어가 2009년 공동브랜드 시스템을 론칭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미용실의 조직화를 통한 '목적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해 왔다.
지금까지 수 많은 브랜드 미용실들이 생기고 없어졌지만 아이펠마르 헤어의 경우, 강력한 규제와 통제를 실천해 왔으며, 구성원의 역량 향상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컨설던트로 이루어진 관제 센터를 만들어 실천해 온 결과, 표준화된 시스템과 메뉴얼을 완성하게 되었다.
관제 센타는 미용실이 지속성장을 하기 필요한 Factor에 대해 '8-CSF 이론(8가지 핵심성공인자)을 정립 하였으며, 구성원의 매장을 차별화하기 위해 '뒤레헤드스파'와 '바이오디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공동브랜드 시스템이 좋은 이유는 역동적이라는 사실이다. 현재에 머물러 있지 않고 새롭게 변해가는 이슈에 대해 능동적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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