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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이론/비즈니스마케팅

영업전략-II 자영업 돈벌기 원가(고정비와 변동비) 이해

자영업을 하는데 '원가의 이해'가 뭐 필요하냐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냥 돈만 많이 벌면 되지 ... 하지만 중장기 지속성장의 자영업을 경영하기 위해서는 원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며, 관리회계작 사고를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한다. 관리회계적 사고는 곧 전략적 사고와 같기 때문이다.


'관리회계적사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원가'란 생산을 위해 소비되는 '경제적 가치'를 말한다. 따라서 비용(수익을 얻기 위해서 소비되는 경제적 가치)과는 구분되어 이해해야 한다. 원가의 분류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제조활동에 의한 구분, 자산가능성에 따른 구분, 추적가능성에 따른 구분, 통제 가능성에 따른 구분, 원가형태에 따른 구분, 의사결정에 따른 구분 등이 있다.


 

여러 원가 분류 중에 원가 형태에 따른 구분으로 '고정비와 변동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고정비'란 항상 일정하게 발생하는 원가(임대료, 광고비, 연구개발비, 교육비 등)이며, '변동비'란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같이 변동되는 원가로 재료비 등이 이에 속한다. 서비스업의 경우 사람의 기술에 따라 매출이 발생될 경우 직접 인원을 '변동비'에 포함시킨다.


 

'관리회계적사고'의 예를 알아보자. 고정비가 50원, 변동비가 20원, 이윤이 30원으로 판매가격이 100원인 상품이 있다. 다음 중에 가장 수익을 많이 남기는 방법은 무엇인가?


① 판매가격 100원으로 100개를 팔 수 있다.

② 판매가격 60원으로 200개를 팔 수 있다.

③ 판매가격 40원으로 500개를 팔 수 있다.


 

여러분은 어떤 판매 방법을 선택할 것인가? '정답'은 없다. 업종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만약, 제품인 상품을 판매하는 업종이라면 공헌이익이 가장 많은 '3번'을 택할 것이다. 하지만,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미용서비스업의 경우에는 '1번'을 선택할 것이다. 2번은 매출액은 높지만 공헌이익은 같다.


 

'관리회계적사고'는 원가에 대한 정확인 인식이 전재되어야 하고, 어떤 비즈니스상황에서든 분석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신규 사업의 경우에는 '손익분기 매출액(BEP, Break Even Point)'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손익분기점'이란 총수익이 총비용을 넘어서는 점(point)을 이야기 한다.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뺀 값이 한계이익(공헌이익)이며, 한계이익을 매출액을 나눈 값이 한계이익율이다. 


손익분기 매출액은 고정비를 한계이익율로 나누면 된다. 이것을 매출액에 적용하면 손익분기 매출액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손익분기 매출액에 대한 관리는 사업계획 수립과 운영계획 수립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누구든 수익을 남기기 위해 비즈니스를 한다. 자신의 사업이 단기적 또는 중장기적 손익의 변동에 대한 정확한 인식이 있어야만 비즈니스를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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