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창업 영업이야기-10] 원칙을 만드는 사규 #미용실 #경영이론#영업이론

영업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자영업에서의 영업은 회사 운영의 모든 것이다. 그래서 자영업 경영자는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즉, 자영업 경영자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용실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 헤어는 구성원의 역량 향상에 촛점을 맞춰 브랜드를 만들어 간다.  그래서 미래지향적 기업이라고 말한다. 송팔용교수의 열번째 이야기 '기업에는 언제나 원칙을 위한 사규가 있어야 한다'

3-1. 영업의 업무 형태

영업업무는 회사 내부의 다른 부문(서)과 모두 관련되어 있다. 그렇다고 영업을 담당하는 사람이 해당 부문의 일들을 완벽하게 알 수는 없다.

하지만 대외적 활동을 하기 위해서 영업인(人)은 회사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의 특성과 특징, 사양에 대한 세부적 이해와 회사의 재무상태, 비즈니스의 결단을 위한 관리회계, 시장에서의 경쟁사와 고객에 대한 정보, 신기술 로드맵 등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회사가 중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업인(人)은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소규모 회사나 자영업의 경우에는 예외일 수 없다. 

 예로, 미용실을 하는 원장들에게 단계별 영업 및 경영전략을 이야기 하면 관심이 없다. 열심히 손님을 받고, 미용서비스 시술을 하면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바쁘고,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들에게 인터넷 홍보 마케팅은 고작 손님을 끌어 오는 정도로 생각한다. 그리고 돈을 주면 할 수 있는 것 정도로 생각한다.

먼 미래를 보지 못하는 무지에서 오는 착각임에도 스스로는 인지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뭐라할 수 있겠는가? 이럴 때는 참견없이 가만 놔두는게 옳다는 것을 과거 경험에서 알았다. 스스로가 깨달아야만 필요성을 알기 때문이다.

전략적 사고가 없는 경영자가 경영하는 업소를 나는 '구멍가게'라고 말한다. 작지만 원칙이 있고, 단계별 계획이 있으며, 개인의 멀티 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역량을 쌓아가는 곳을 나는 '미래지향적 기업'이라고 말한다.

행여 필요성을 느끼는 사업자가 있을 것으로 믿고, 기업에서의 영업에 대한 업무를 알아보고, 이들 항목들 속에서 자영업에서는 어떤 것을 응용하고 발전시켜야 할지 고민해 보고자 영업 이야기를 소개한다.  

그렇다면 영업의 업무에는 무엇이 있을까?

대표되는 영업의 업무를 소개하자면, 첫 번째는 시장에 대한 마케팅 활동이다. 두 번째는 가격결정 업무다. 세 번째는 영업의 발주와 출하업무, 네 번째는 매출관리 업무, 다섯 번째는 거래명세서와 세금계산서 발행 및 사후관리 업무를 통틀어 행해지는 수금 및 채권업무다.

이러한 영업 업무를 효과적이고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회사는 영업관리가 필요하며, 영업관리규정을 두고 있다. 영업관리규정은 영업방침을 규정하고 영업관리의 기준이 되는 사항을 사규화하여 업무의 효율을 증대함으로 회사의 이익을 증대시키는 목적이 있다.

규정의 내용으로는 관련부서의 업무분담사항과 판매 및 납품조건, 거래조건(대금회수, 매입조건, 대금지급절차)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자영업의 경우, 업무의 역량으로 규정에 대한 사규화를 중요하게 강조하는 이유가 있다. 자영업의 경우, 언제나 사건이 발생되면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급급하다. 또한, 해결하더라도 자료화하지 않는다.

그래서 재발했을 경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습관처럼 동일한 일을 하게되고,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같은 문제임에도 해결방법이 다르다. 문제 해결에 대한 원칙,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개인적 감성이 적용되어 상황을 더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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