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의자취/나만의풍경

산이 조용하다. 버려야 할 것은 버려야 하는데.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다 멀리 보여지는 산. 그놈의 산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에 담고 싶어 차를 세운 곳은 여주다. 잔잔한 2월 겨울 어느날 세상의 모든 것이 이곳에서 쉬고 있는 듯 한적하기만 하다.



지난 여름, 나는 이곳을 양평에서 자전거를 타고 2번이나 왔다 갔다. 미쳤다. 또 하라면 ...? 또 하고 싶다. 그래서 더 미쳤다 싶다. 몇 시간을 타고와서 또 몇시간을 타고 가야 하는 이곳이 왜 이렇게 매력적인 것일까?



멀리 산이 보인다. 내 귀에서는 현실의 수 많은 소음들이 들리고 있었지만 산은 조용하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요즘처럼 많은 생각이 드는 때. 이놈의 버리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 본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우리들의 삶. 왜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고 살아야만 하는걸까. 버리고 버려야지 하면서도 버려지지 않는 것은 성숙함이 부족해서리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미용실 아이펠마르 (Korea Hair Beauty Brand Shop)

미용실 예약은 인터넷에서 하고 방문하면 된다.

www.eifelmaar.co.kr


Hair Shop on the Internet available for reservation

www.eifelmaar.co.kr

http://cafe.daum.net/eifelmaar1


Direct Contact : 82-070-8778-9288, 010-2252-4947

e-mail address : songpy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