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를 달리다 멀리 보여지는 산. 그놈의 산이 너무 아름다워 사진에 담고 싶어 차를 세운 곳은 여주다. 잔잔한 2월 겨울 어느날 세상의 모든 것이 이곳에서 쉬고 있는 듯 한적하기만 하다.
지난 여름, 나는 이곳을 양평에서 자전거를 타고 2번이나 왔다 갔다. 미쳤다. 또 하라면 ...? 또 하고 싶다. 그래서 더 미쳤다 싶다. 몇 시간을 타고와서 또 몇시간을 타고 가야 하는 이곳이 왜 이렇게 매력적인 것일까?
멀리 산이 보인다. 내 귀에서는 현실의 수 많은 소음들이 들리고 있었지만 산은 조용하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요즘처럼 많은 생각이 드는 때. 이놈의 버리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껴 본다.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닌 우리들의 삶. 왜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고 살아야만 하는걸까. 버리고 버려야지 하면서도 버려지지 않는 것은 성숙함이 부족해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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