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에 있는 힐튼 리조트 골프장에서 송팔용 2번째 필드 라운딩, 2012.05.11 백제CC에 이어 두번째 필드 라운딩을 갔다. 골프 입문 3개월째 (2012.3.12 입문) 제법 아이언 사용에 자신이 붙었다. 다소 정확도는 떨어 졌지만 거리감은 약 80% 정도 만족, 드라이브는 5번 중 2번은 슬라이싱이 났지만 그래도 제법 만족스러운 날이다. 아이언으로는 P, 7, 5번만으로 공략했다. 다음번 라운딩에는 다른 아이언의 사용에 익숙해져야 겠다. 특히, 8번과 9번, 6번 아이언 사용을 연습해야 겠다. 그리고 드라이버 사용에는 다소 자신감을 얻었다. 어떻게 쳐야지 정확한지 핀의 높이와 자세에 대해 느낌이 왔다. 그래서 이틀 후, 연습장에서 그대로 연습했더니 200야드 이상의 거리와 위치 정확도에서 10개중 약 8개가 성공~! 물론, 더 열심히 배워 몸으로 익혀야 겠지만 말이다. 아참, 왜 나의 골프 프로는 우드를 가르쳐 주지 않을까 ㅎ~
이번 하동 남해 힐튼 골프장에서 얻은 교훈은 자신감이다. 자신감 있는 드라이브와 아이언 사용, 퍼팅시 그린에서의 느낌과 자신있는 퍼팅의 필요성을 배웠다. 또, 골프장에서의 산 교육으로 예절을 배웠다. 확실히 골프는 예절이 필요한 스포츠라는 생각을 했다. 무례한 행동이 얼마나 보기 싫은 행동인지도 알게되었다. 상대를 먼저 생각해 주어야 하고 질서를 지키며, 적절하게 흐름을 따를 수 있는 자세는 우리 실 생활에서도 꼭 필요한 예절이라 생각했다. 푸른 잔디를 밟고 넗은 시야를 가지며 라운딩 한 남해 힐튼은 바다를 끼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몇 않되는 골프장이다. 그리고 겔러리로 어머님을 모시고 입장한 것이 무척이나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한다.
* 2012.5.11 하동신덕 이야기 가족모임 '골프팀' 기념사진
패션가발 뷰티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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