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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경영/재무제표이해

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거래란 무엇인가?

자산, 부채, 자본, 수익, 비용의 변동을 나타내기 때문에 '거래의 8요소' 이내에서만 이루어진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거래라고 생각하는 상품매매 계약, 상품 주문, 보관 의뢰 등은

자산 등의 변동이 없기 때문에 회계에서는 거래라고 하지 않는다.

 

ex) 은행에서 10만원을 빌리면, 자산으로 현금 10만원이 증가하고 부채로 차입금 10만원이 증가한다.

자산과 부채가 각각 10만원씩 증가했으므로 거래에 속한다.

 

의류회사에서 옷을 10만원어치 팔아 현금을 받으면,

자산으로 현금 10만원이 증가하고 수익이 10만원 증가하므로 역시 거래에 속한다.

 

거래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다.

은행에서 현금 10만원을 빌린것 중 원인은 은행에서 10만원을 차입한 것이고

결과는 현금이라는 자산 1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거래의 이중성

거래는 원인과 결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거래의 이중성이라고 한다.

 

'부기'는 기업의 거래 내역을 장부에 기입하는 것을 말한다.

복식기부는 거래의 이중성에 입각해서 거래를 장부에 기입하는 것을 말하고,

단식기부는 가계부처럼 거래의 이중성에 입각하지 않고 서술식으로 적는 것을 말한다.

 

복식부기와 가계부(단식부기)의 차이는 무엇일까?

ex) 기계를 현금 1백만원에 샀다면,

가계부에는 이 내용을 서술식으로 적는다.

그러나 복식부기에서는 거래의 원인과 결과를

왼편과 오른편에 각각 기입하기 때문에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다.

 

가계부에는 현금의 수입과 지출만을 기록한다.

즉, 현금의 증감만을 기록하는 것이다.

그러나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은 현금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재산의 변동도 정확하게 기록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이 점에서도 복식부기가 유리하다.

 

분개란 무엇인가?

기업의 거래가 이루어진다면 분개를 해야 한다.

 

분개란, 기계를 1백만원에 현금으로 구입했을 때

왼편에 기계 1백만원 (자산의 증가), 오른편에 현금 1백만원 (자산의 감소)을 기입하는 것을 말한다.

 

ex) 1백만원 짜리 기계 한대를 외상으로 사고 이후 똑같은 1백만원짜리 기계 두대를 또 외상으로 샀다면,

대차대조표 왼편에는 기계 3백만원 (자산), 오른편에는 외상매입금 3백만원 (부채)으로 결과만 나타난다.

하지만 분개에서는 첫번째 거래 '기계 1백만원/외상매입금 1백만원'과

두번째 거래 '기계 2백만원/외상매입금 2백만원'을 모두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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