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를 알면 경영이 쉬워진다. 미용경영 전문가를 위한 경영지침서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숫자다"

 

회사의 숫자는 바로 회계이다. 회사의 업무는 모두 회계언어로 표현된다.

영업 담당자가 보고하는 매출실적, 생산 담당자가 보고하는 제조원가, 구매 담당자가 보고하는 구매내역,

관리 담당자가 보고하는 비용지출 내역 등 보고서에 적힌 숫자를 통해 회사의 활동내용과 제무상태를 알 수 있다.

즉 회사의 숫자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은 재무제표와 장부만 보고도 회사 돌아가는 사정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회계는 회계 담당자뿐 아니라 경영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상식이다.

 

그렇지만 비즈니스맨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꺼리는 분야가 바로 회계이다.

'숫자'가 나오면 지레 겁부터 먹는 사람들에게 회계는 업무상 어쩔 수 없이 배우는 골치 아픈 분야이기 쉽다.

하지만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만 잘하면 회계는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더구나 재무제표를 직접 작성해야 하는 회계 담당자가 아니라면 문제는 더욱더 간단해진다.

직접 계산을해서 정답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업무에 필요한 숫자들을 보고

'왜 이런 숫자가 나왔을까'만 알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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