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회 한국미용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의 특별강사로 참석한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정책국의
미용업 발전방향 및 정책 방향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올립니다.
강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 사실과 조금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한국에는 미용산업의 규모를 따져 볼 때 상대적으로 대표 브랜드가 없는 실정이다.
해외에서는 도전적인 시장 사항으로 외국 브랜드가 한국으로 시장진출을 과감히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한국의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뷰티산업 발전 방향과 관련하여 TFT를 꾸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약 7월 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개략적으로 요약하자면 그 내용으로는,
1. 자격증 제도 개선에 대한 내용
2. 미용학과 커리시간 조정 및 개선
3. 미용사 자격증의 상호인증 (해외 자격증과의 연대)
4. 미용기기의 제한범위 (치료목적이 아닌 기긱의 미용기기 범위)
5. 학교등 산업전반에 평가제도를 도입할 예정, 범위 내에 들어올 경우
정부인증 로고를 붙일 수 있도록 할 것임
6. 우수 업소의 경우 웹싸이트 등을 통한 홍보
7. 내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교육제도 개선
8. 뷰티 & 화장품의 R&D 강화를 통한 연계 패키지 상품으로 화장품 규제 조정
9. 컨텐츠 강화 및 새로운 스킬 창조 유도 (신기술 및 특허권 강화예정)
10. 뷰티산업과 관련해 내년도 예산 60억원 예정
이러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위해 뷰티산업 발전위원회(학회,대학,일반등이 포함된)에서
올 10월까지 연구 용역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구 결과가 완료되는 시기에 공청회가 있을 예정이다.
보건복지가족부는 항상 열려있는 기구로 언제든지 발전방향과 개선방향을 수렴하여 논의하고
올바른 내용일 경우 정책에 반영할 것이다.
* 한국의 미용산업 발전을 위한 몸부림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사료됩니다.
따라서 우리 미용인들도 이제는 좀 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미용산업에 대한
인식변화에 앞장서야 겠습니다.
-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뷰티산업전문가' 기획총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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