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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이론/경영관리

미용사(헤어드레셔)의 직업관의 변화가 경쟁력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헤어디자이너, 헤어드레셔 자신의 인식변화가 미용실 문화 및 경영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최고경영자 또는 전문경영자는 잘 알것이다. 

 

미용실 또는 헤어쌀롱에서 헤어드레셔의 사고는 일반 산업 직원들의 사고하고는 사뭇 다르다.

이것은 보편적으로 계약직(프리랜서) 이라는 고용 형태가 야기한 결과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미용실에서는 직원의 4대보험 가입을 꺼려하고 있다.

이는 직업 이동의 유동이 크기 때문에 가입에 따른 고용자의 비용이 아깝다는 경영자의 생각에서

비롯된다. 그러다 보니 미용사들은 대부분 일용직, 또는 파트타임 근무자로 근무형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미용실 또는 헤어쌀롱의 내부 직원 관리가 제대로 될리가 없다.

따라서 헤어드레셔는 자신의 것만 잘하면 된다는 인식과 최고경영자(또는 원장, 사장)에게 잘보이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팽배해져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자신의 관점에서만 이루어지게 된다

이러다보면 나아가 최고경영자 및 전문경영인의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할 생각보다는 '뭐야~',

'왜 나한테 일을 시켜~', '지가 뭔데~'등의 불평만 할 뿐 실천을 하지 않는다.

 

그 결과 직원간의 내부 분열과 불협심이 나타나고 알게모르게 미용실은 경쟁력을 잃어간다.

이 상태에서 최고 경영자는 어떠한 일도 하지 못하는게 일반적인 미용실 경영의 한계라고 하겠다.

아니 이때쯤이면 직원이 자발적으로 나가게 되던지 아니면 권고사직 형태의 해고를 하게된다.

 

이에, 헤어드레셔가 자신의 사업장에서 직업인으로서의 인식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

꼭 필요로한게 있다.

 

 1. 머리만 드레싱하는 직원이 아니라 회사의 일을 한다는 인식을 심어준다.

 2. 직장에서 직원이 해야하는 일, 지켜야 하는 일들을 상세히 알려준다.

 3.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실시해야한다.

 4. 보상의 형태가 명확해야 한다.

 5. 잘 못이 있을 경우, 매우 냉정하게 지적해야 한다.

 6. 권한을위임한다. 그 권한에 대한 책임도 같이 위임한다.

 7.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결과를 분명히 확인한다.

 8. 근무시간 동안 여유의 시간에는 회사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하게 한다.

 9. 장기적 비젼을 제시한다.

 10. 개인의 면담 카드를 작성하여 관리하고 상호 체크한다.

 11. 상호간 멘토를 정해서 짝을 만들어 준다.

 12. 주기적인 정기회의와 행사를 만들어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을 원할하게 한다.

 

이로서 헤어드레셔는 한 직장에서의 직원으로 그 가치를 인정 받으며 회사 경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되고 자신이 직접 직원간의 컨뮤니케이션 연결 역활자로, 고민 해결자가 된다.

 

이러한 미용실이 다른 미용실 보다 있어보이는 경쟁력을 바탕에 둔 생명력 있는 미용실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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