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 의미 있는 삶'을 살기란 어렵지 않다. 내일 죽을 수 있기에 오늘만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행복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듣고자 뷰티헬스케어연구소 송팔용(成度庵 廣眞) 대표를 찾았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 겁니까? 송 대표의 답은 간단했다.
"건강할 때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끼는 삶이 가장 잘 사는 것입니다.
인간은 태생이 걱정을 안고 사는 존재랍니다. 그래서 죽을 때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까?'만을 고민하다 죽지요. 정작 죽을 때까지 그답을 찾지 못하고 죽지만 말입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수 만년 동안 이 문제에 대해 답을 찾고자 아까운 시간을 씁니다. 지구 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생명체가 인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동물이나 식물은 죽음이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이지만, 정작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은 죽음을 두려워하면 삽니다. 살면서 누렸던 행복을 쉬 버리지 못하는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죽는 게 무서운 거죠. 그래서 사후 세계를 만들어 죽어서도 살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했으니 말입니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가?' 이 질문에 해답을 찾은 사람은 부처, 예수, 마호메드 정도가 아니였을까 생각됩니다. 그들은 죽음 앞에서 초연해진 사람들이지요. 그들은 사후 세계를 믿었을까요? 아니었을 겁니다.
사후 세계는 그들이 만든 것이 아니라 이들이 추종하고 따랏던 후세 사람들이 그들의 철학을 종교화 시키면서 '믿지 않은 자 불행하리라'라는 말로 권력을 지키기 위해 종교라는 패러다임으로 복종의 프레임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죽음에 대한 고민과 부할이나 사후 세계를 믿는 종교 때문에 소중한 현재의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습니다."라고 송팔용 대표는 말한다.
사실 죽으면 모든 것은 끝이다. 과학 문명이 없었던 수 천년 전, 상상으로 만든 세계를, 5G 시대인 지금까지 논하는 것은 무지에 가깝다. 이것은 모든 것의 끝이 '죽음'이라는 이 단순한 진리를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이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현자가 되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오늘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해야 한다.
그래서 오늘을 충실하게 사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것이다.
잘 살고자 한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말장난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살아 있는 동안 이 무거운 짐을 덜고 살면, 그만큼 행복해진다. 송팔용 대표가 말하는 '행복하게 사는 8가지 방법'을 실천해 보자.
내가 행복해지기 위한 8가지 방법
1. 내일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살라
제일 먼저 실천해야 하는 것이다. 생(生)의 절반을 지난 사람은 죽는 날이 얼지 많았다는 것이요, 죽는 데는 순서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죽는 순간 나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무든 것이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어쩌면 '죽음'이라는 것이 '끝'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살아서 가지는 걱정의 절반이 주러들 것이다.
2. 환경을 탓하지 말라
다음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내·외적 환경을 받아 들여야 한다. 50살이 넘었다면 새로운 것을 찾기보다 내가 해 왔던 것에서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 아니면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즐거움을 찾든지 말이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지만, 모든 것을 할 수 없다.
3. 오늘 일에만 충실하라
내일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기 보다, 오늘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내일 하면 된다. 걱정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지금 하고 있는 일도 잘 못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 보니 내일은 걱정하게 되는 것이다.
4. 자신이 특별하다는 생각을 멀리하라
자기가 특별하다는 오만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외계인 지구를 와서 보는 것이나, 우리가 개미집 주변의 개미를 보는 것이나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다. 내가 느끼는 감정은 남도 똑같이 느낀다. 하지만 내가 소중하다는 생각은 해야 한다.
5.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들어라
인간이 4개의 다리에서 2개의 다리로 진화하게 된 것은 걷고 뛰면서 발달된 진화의 결과다. 고로 퇴화되기 싫다면 걷고 뛰어야 한다. 많이 보고 듣는 것도 마찬가지다. 나이가 들면, 많이 보지 말라고 눈을 멀게 하고, 듣지 말라고 귀를 멀게 하기 때문이다. 더 늙기 전에 자신에 게 주어진 육체의 선물을 누릴 줄 알아야 한다.
6. 잠이 오면 자라
인체의 생리적 기전은 뇌의 작용을 관할하기 때문에 잠이 오면 자는 것이 정신과 육체 건강에 좋다. 뇌는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명령을 내리는데 잠을 자게 한다. 자지 않고 참는다면 더 스트레스가 될 것이 뻔하다.
7. 저축에 얽매여 살지 말라
노후를 위해 일정 금액 저축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얼마를 저축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다. 평생을 저축만 하다가 죽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익에 일정 금액은 삶을 즐기는 데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고민해야 하는 것은 오랫동안 일할 수 있는 잡(job)을 찾는 것이다. 일주일에 3일 정도, 하루에 5시간 정도는 집중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
8. 걱정은 빨리 잊어라
지나간 일은 빨리 생각을 정리하고 잊어야 한다. 원망을 없애는 법을 배워야 한다. 인생의 대부분을 지난날에 대한 그리움과 원망으로 보내는 것이 인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모든 번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성불'이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건강하게 살고자 한다면 도움 되지 않는 일은 빨리 잊는 것이 좋다. 생각도, 사람 관계도 마찬가지다.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8가지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은 '건강하게 살기 위한 것' 실천 방법이다. 결론인즉, 고민없이 사는 것이 건강하게 사는 것이요, 잘 사는 것이다. 그리고 건강할 때 많이 걷고, 많이 보고, 많이 듣고, 많이 느끼며 사는 것이야말로 최고로 잘 사는 것이리라.
※ 송팔용 소장은 뷰티헬스케어산업 컨설턴트로 뷰티 서비스업의 경영컨설팅, 온라인 SNS 마케팅, 창업경영 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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