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도 해변, 대부도 주말 나들이하기 좋은 곳

대부도에 있는 구봉도 해변 길은 서해 외딴섬을 여행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구봉도 트레킹 ▼대부해송길1코스, 해변을 따라 걸어서 구봉도 끝자락에서 해변 임도길을 따라 돌아오면 된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가벼운 트레킹이 가능한 곳이다. @여행발자국동행

구봉도 해변 풍경

 

주말여행으로 서울에서 가까운 구봉도 해변 길 어때?

 

주말여행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다면 서울 인근에 위치한 안산 대부도 대부해솔길1코스 구봉도 트레킹을 떠나보자. 구봉도 해변은 해변 풍경이 아름다워 서해 무인도 같은 외딴섬을 착각할 정도다.

 

 

구봉도 해변 풍경

구봉도 해변 트레킹

 

해변 길을 썰물 때를 맞춰야 해, 오전 11시 이후에 가야 한다.

 

오전 11시쯤에 이곳으로 간다면 헤변을 따라 가벼운 트레킹을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대부해솔길 코스 보다 해변길이 더 좋다. 풍경이 좋고, 해변 바위에 새겨진 아름다워 무늬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사진 찍으랴 감상하랴... 2km 남짓 해변길을 걷는데 1~2시간은 훌쩍 지나간다.

 

 

구봉도해변의 멋진 바위 작품들

썰물 때를 못 맞추면 해변 암벽을 타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오전 11시 이후에 가야만 물이 빠져 해변을 걷기에 좋다.

 

구봉도 서해 둘레길 ..,트레킹은 해변 길을 따라 걷자.

 

구봉도 트레킹 코스로 가장 좋은 방법은 주차장에서 출발해 해변을 따라 섬 끝까지 갔다. 돌아오는 길은 방팢 임도기을 따라오는 것이다. 총 소요시간은 충분한 휴식 시간을 포함해 약 2~3시간 정도 걸린다.

 

구봉도 해변 임도길

 

 

대부도에 가면 바지락칼국수는 먹자.

 

구봉도 주차장이 있는 원점으로 돌아오는 길에 있는 종현마을. 11시견에 출발했다면, 늦은 점심시간 정도에 이곳에 도착한다. 바지락칼국수 한 그릇(9,000원)을 먹기에 딱 좋은 시간이다. 종현마을에는 2개의 바지락칼국수 가게가 있는데, 개대부도맛집이라는 곳은 문을 닫았고, 지금은 산호횟집만 남아 있다. 시간이 충분 하다면 종현마을커피숍에서 커피도 마시며 멋진 서해 풍경을 감상해 보자.

 

ⓒ여행발자국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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