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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논산 반야사 동굴 법당

논산 반야사 ▼반야사 뒤에는 석회 탄광이 있는데, 이곳에 동굴 법당(2018)이 있다. 동굴 법당 내(內) 전경보다 동굴 입구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아름다워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사찰이다. 암벽을 등지고 보는 풍경이 꼭 요르단의 페트라로 가는 길 같다. @여행발자국동행

 

 

논산 반야사는 과거 석회 탄광으로 사용되었던 동굴을 2009년 저로 만들었고, 2018년부터 동굴에 법당을 세워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곳이다. 대웅전을 기점으로 3개의 동굴 입구가 있는데, 첫 번째와 세 번째는 들어갈 수 없고, 중간에 있는 입구로 들어가야 동굴 법당으로 갈 수 있다.

 

동굴을 따라 제법 긴 계단을 내려가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보이는 법당이 있는데, 최근에 만든 법당이라 부처님 불상이 더 빛나고 화려해 보인다. 동굴 안쪽으로가면, 삼신각의 신령을 모신 곳도 있다. 그리고 안쪽으로 동굴은 계속 연결되어 있지만 진입로는 막혀 있다.

 

 

 

반야사 경내에 있는 동굴 입구는 총 3개가 있는데 이중 가운데 동굴이 동굴 법당으로 가는 입구다. 첫 번째와 세 번째는 사진 찍기 좋은 풍경을 가지고 있다. 특히, 세 번째 동굴 입구에서 뒤를 돌아보면 멋진 풍경에 압도된다. @여행발자국동행

 

논산 반야사 동굴법당 한국의 요르단 페트라 - 여행발자국동행

 

 

논산 반야사가 인기 장소로 알려진 것은 인스타에 핫플 사진이 올라오면서 부터다. 그리고 최근에 방송을 통해 동굴법당이 알려지면서 하루에 수백 명씩 방문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찍기 좋은곳은 세 번째 동굴이다. 50미터 정도를 올라가면 동굴 입구, 이곳도 안전상의 문제로 통제되어 있다. 하지만 동굴로 연결되어 있는 석벽 사이 동굴들이 보인다. 동굴의 흔적이 마치 천당과 지옥의 갈림길로 지옥문 가다.

 

하지만 음침한 분위기의 동굴 입구에서 뒤를 돌아보면 없어진다. 반야사의 핫플 ~!! 푸른 하늘과 암벽의 풍경이 마치 요르단의 페트라로 가는 길 같다.

 

반야사 입구에는 과거 석회 탄광으로 사용했던 흔적들이 아직도 남아 있다 ​

 

반야사 입구에는 아직도 예전 탄광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풍경이 곳곳에 있다.

 

세상 모든 사물은 변화 발전하지만, 쓰임새가 없어지면 사라지면 법... 이 간단한 이치를 반야사에서 또 깨닫고 간다.

 

 

반야사의 동굴 법당이 있는 세 번째 암벽에서 뒤를 돌아보면 '지옥문 같다'

반야사 여행에서 아쉬운 것은 볼거리가 빈약하다는 것. 이 풍경 하나 외에는 볼거리가 없어 보였다. 그래서 지속적인 방문객 유치를 위해서라면 사찰에서 더 세심한 기획이 필요해 보인다. @여행발자국동행 광진법사 (廣眞法師)

 

 

@논산 반야사 사찰 탐방 / 유튜브 ㅡ송팔용의 여행발자국동행

논산 반야사 - 여행발자국동행 유튜브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