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니(noni)는 아토피 피부염, 만성 염증 개선에 사용된다. 최근에는 노니 추출물을 이용한 '노니샴푸'도 나왔다.
상처가 나면 염증이 생기고, 붓고 열이 나며 통증이 난다. 이것은 우리 인체의 면역 체계에 의한 자연 치유 현상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대부분이 호전된다. 결론적으로 염증은 무서운 것이 아니다. 하지만 염증은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일어나고, 오랫동안 지속되어 '만성염증'이 되면 문제는 달라져 위험한 상황이 된다. 염증이 없는 사람은 없다.
만성염증으로 인한 질병들은 '치주염, 관절염, 위염, 장염, 식도염, 피부염, 전립선염, 당뇨, 암, 심혈관질환, 동맥경화, 알츠하이머치매, 아토피 피부염, 각종 자가면역질환 등'이 있다.〔아프다면 만성염증 때문이다〕-이케다니 도시로 도쿄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교수 저
건강한 사람의 몸에도 하루에 약 5,000여개의 암세포가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만성염증이 있다면 정상세포의 유전자 편집 효소가 생겨 유전자 변의가 증가하고, 돌연변이를 유발해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그래서 염증의 만성화는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
그렇다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주 간단하다. '몸의 온도를 유지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면된다.' 이런 기전에 이상이 생겼다면 면역력에 문제가 생겼다고 할 수 있다.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왜? 이상 기전이 생겼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는데서 출발해 보자.
장에는 몸속 면역 세포의 70%가 모여 있어, 장에서 생긴 염증은 면역체계의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장에서 발생했다는 것이고, 일차적 원인이 먹는 것에서 출발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만성염증을 억제하려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이 필요하다. 염증 유발을 일으키는 음식을 피해야 한다. 또한, 과식, 야식은 피해야 하고, 음주와 금연은 절대적이다. 그리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스 관리도 해야 한다. 음식의 경우, 육식과 음주의 양을 줄이고, 등 푸른 생선을 늘리며 항산화 물질과 식이 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자주 섭취하면 염증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유는 채소에는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이 있는데, 이는 인체에서 항산화 작용, 세포 손상억제, 항염작용, 면역기능 향상 등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피토케미컬(Phytochemical) : 식물이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드는 '식물화합물질'로 종류는 1만 종이 넘고, 효능도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다. '제7의 영양소'라고 불린다.
노니에는 12종의 천연 비타민, 7종의 천연 미네랄, 아미노산, 200여 종의 피토케미컬 성분이 들어있다. 그래서 노니를 '신이 내린 선물'이라고 하며, 뷰티(미용)와 헬스(건강) 케어의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노니에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도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키위의 120배, 토마토의 140배다. 또한 염증을 억제하는 스코폴리텐이 함유되어 항암효과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웨스턴약리확회지). 생약학회지에서는 노니에는 항염증, 항암, 세포재생, 면역개선, 혈당 조절, 항우울 작용, 혈청 지질 개선 등에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실렸다.
《정보》 : 최근 노니의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피토케미컬 성분 때문에 '노니샴푸'의 주 성분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 노니샴푸 : 만성적 민감성 두피와 일시적 모유실 케어, 손상된 모발의 큐티클 안착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용 프로페셔널 샴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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