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0시면 우리 회사는 어김없이 업무회의를 한다. 언제부턴가 이 회의가 업무지시를 위한 회의가 되어 버렸다. 회의가 아닌 지시. 알고 보니 사장이 무서워서 말을 하지 않는 단다. 이렇게든 저렇게든 이야기하면 꼬투리를 잡히니 가만 있는게 낫단다.
'내가 그렇게 많이 화를 냈느냐?'며 물었더니 '사장님만 모를 뿐, 알 사람은 다 안다'고 한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럴것도 같다. 중소기업이라 빨리 결정하고 수행해야 하는 '즉시성'이 요구되는 일들이 많다보니 매사에 신중할 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언제부턴가 내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이 앞서지는 않았을까?
독불장군이 되는 것이다. 이러니 문제가 잘 해결될리가 없다. 문제가 많으면 많을 수록 경영자는 더 조급해지고 현실 감각이 떨어지며 객관성을 잃어 버리게 된다. 즉, 대화가 단절된다. 나 또한 그랬던거 같아 많이 반성이 된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 '경청'이다. 사실 남의 말을 듣는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경영자의 경우 더더욱 어렵다. 경영자의 특징은 대부분 하고 싶은 말을 할 뿐 듣기를 싫어한다. 하지만 회사가 잘 되기위헤서는 들을 수 있는 자세가 절대 필요하다. 그래야 '협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경영자와 직원간 협업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한 이론이 있다. '백터의 법칙'이 있다. 경영자와 직원이 같은 방향성을 가지면 시너지가 배가 된다. '경청'에서 시작해 '협업'으로 이어지는 윈칙만 잘 지킨다면 회사는 어떤 역경도 쉽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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