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창업 영업전략] 창업구상단계에서 필요한 것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은 성공할 것이며,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살패는 자신을 피해갈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질문을 던져 본다. 당신이 영업하고 있는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최대 매출액'을 산정해 본 적이 있는가?

사업의 실패에 당신은 예외일 수는 없다. 하지만, 예외일 것이라는 믿음~! 좋은 징조다. 자신에 대한 철저한 믿음이 좋다. 여하간 창업자는 창업에 성공해야 한다. 그래서 창업자가 가지고 있는 자세 등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언급하지는 않겠다. 당신이 창업하기로 마음을 먹은 이상 어떻게 하면 창업에 성공할까 하는 문제만 언급하겠다.

미용실 창업 구상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사업타당성검토'이다. '사업타당성검토'에는 상권에 대한 인구-가구수, 소비 유형과 지수, 성별-연령별 인구분포, 경쟁업체의 수, 시장가격 및 객단가, 홍보 및 마케팅으로 유입할 수 있는 가능성 등에 대한 사전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

사업타당성검토는 '수익성'을 검토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가 있다. '사업성'을 사전에 알아보기 위함이다. 자신이 창업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영업전략'으로 사업을 했을 때 가능하냐(먹히느냐)는 것이다. 다음으로 고려되는 것이 '정해진 기간에 목표한 매출 및 이익을 달성할 수 있느냐'다. 따라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 시장에서의 기회와 위협이 무엇인지 명확한 파악이 선행되어 있어야 한다.

나의 경우, 미용실 창업 컨설팅에서 가장 먼저하는 것이 해당 지역에서 올릴 수 있는 '최대 매출액'을 산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최대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규모에 대해 제안한다. 즉, 매출액을 올릴 수 없는 지역에서 대형 규모의 미용실을 창업한다는 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며, 매출액을 올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1인 미용실의 적은 규모로 오픈하려는 경우에는 향후 매출 증가를 사전에 검토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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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매출액'은 곧 영업의 '목표 매출액'이다. 그리고 목표한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한 영업전략이 수립된다. 매출액은 객단가와 고객수와 근무일수를 곱해서 계산된다.(매출액=객단가*고객수*근무일수) 만약, 고객 수가 지역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면 정해진 근무일 수에 매출액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객단가 조절이다. 결론적으로 영업전략은 객단가를 높이기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이 구사되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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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은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하지만 수 년을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늘어나지 않고 있다면 문제는 '직원 탓, 환경 탓 등으로 문제가 남에게 있음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당신은 지금 '최대 매출액'을 산정해 본적이 있는지? 그리고 영업 '목표 매출액'을 달성하기 위한 영업전략이 있었는지를 점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