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진바라, 직장내 언어폭력과 인격적 모독은 이제그만!
진진바라에서 근무하는 분들이 하루 열 시간의 강도 높은 근무를 하면서도
직장 내 전근대적 조직문화로 (일용)노동자들이 반복되는 인격 이하의 모독과
언어 폭력에 상처를 받는다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불안해하며 힘겹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
그리고 이런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면서도 구성원들이 자신에게 피해라도 있을까봐
눈치를 보며 일하고 있다면,
이런 기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정성이 들어가 있을까요?
이런 기업을 한정식 대표 브랜드로 '맛집'이라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진실을 진진바라가 늦께나마 알았다면,
진진바라 최고경영자는 어떻게 할까요?
'그런 사람들은 필요 없습니다'라며 피해를 받은 직원들을 해고 하지는 않으시겠죠?
더 이상 다른 사람이 이와 같은 일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그리고 진진바라를 사랑하는 마음에 이글을 올립니다.
회사(직장)는 직원들과 함께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곳입니다.
조직 구성원들은 관리자나 직원이나 상호 존중되어야 합니다.
관리자 개인의 감정으로 구성원들이 피해를 보아서도 않됩니다.
비인격적 모독과 언어 폭력은 직장 내에서 사라져야 하는 가장 나쁜 폭력입니다.
진진바라에 대한 브랜드 가치가
매장 운영자인 관리자 개인의 성향으로 퇴색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5.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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