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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자취/나만의풍경

[생각] 건강한 삶, 어떻게 살아야 할까?

건강한 삶이란 무엇일가? 내 나이 47세.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면 참 많은 기억들이 떠오르지만, 정작 내가 나를 위해 고민했던 시간은 적었던 것 같다. 오늘 새로 이사갈 집들을 알아 보았다. 그리고 10년 넘께 살아왔던 집을 팔기로 했다. 그 이유는 두 딸아이의 교육 때문이다. 가만 생각해 보면 아직도 나를 위해 살기에는 어린 나인가 보다. 부인의 말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사하고 애들이 졸업할 때 까지 6년만 이사간 곳에서 살면된다'고 한다.  

 

나는 내 삶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본다. 어떻게 사는 것이 '건강한 삶'인지? 언제나 '답'은 없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혹자는 주어진 시간에 충실하는 것이 '건강한 삶'이라고도 한다. 물론, 나도 마찬가지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에 충실하고 열정적으로 살고자 한다. 하지만 언제나 가슴 한 구석에 허전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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