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창업과 소상공인 자영업 창업의 성공비결, 비즈니스 영업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 송팔용(건국대학교 미용산업컨설팅 외래교수) 대표가 들려주는 7번째 '비즈니스 영업관리' 이야기, 영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숫자'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리회계적 사고'를 가져야 하고, 이는 '전략적 사고'의 기초가 될 것이다.
송대표는 미용실 컨설팅을 통해 한국 뷰티서비스 산업의 개선과 발전, 경쟁력 강화를 이루고자 한다. 따라서 뷰티경영 컨설턴트를 육성, 컨설팅 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뷰티산업 비즈니스 컨설팅'이라는 책을 저술하였으며, 컨설턴트를 양성, 미용산업의 사회 진출에 기여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미용실 현장에서 중장기 지속성장이 불가능한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관리 시스템의 부재가 만연한 미용 현장에 '비즈니스 영업관리'라는 과제를 선택, 자영업 창업의 성공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송팔용 교수(현 아이펠마르주식회사 대표이사)는 1996년 현대자동차그룹 기아자동차에 그룹공채로 입사하여 현대모비스에서 13년동안 전장사업부에서 전장품에 대한 신차개발 및 수주와 양산 제품의 원가기획등의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2009년 아이펠마르주식회사를 설립, 열악한 한국 미용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용문화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미용실 공동브랜드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성세대와 정부 및 기관의 활동에 반기를 들며 지속적 투쟁으로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일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미용(뷰티)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자영업자의 성공창업 및 성공경영을 위한 미용 컨설팅 산업을 육성, 미용경영컨설턴트협회를 설립등으로 뷰티경영 컨설턴트를 육성하여 실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향상시켜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수 년간의 자영업 창업을 컨설팅 하며 가진 노하우와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외래교수로 맏은 강의 '미용산업 컨설팅'과 '비즈니그 영업관리'의 내용을 2013년 책으로 수록 '미용산업 컨설팅'이라는 책을 출간하였으며, 2014년에 '비즈니스 영업관리' 책을 출간할 예정이다. 본 내용은 소상공인 자영업을 위한 '뷰티산업 비즈니스 영업관리'의 책에 수록된 내용의 일부다.
미용실 공동브랜드 아이펠마르
3. 영업은 '숫자'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
소상공인 자영업의 경우 ‘영업’은 회사 업무의 전부를 차지한다. 그래서 간접 부문의 업무들은 모두 영업에 집중되어 운용되어야 한다. 간접 부문의 업무가 영업에 집중되어 있지 않으면, 그 회사는 머지않은 시간 내에 경영난에 직면하게 되고 폐업의 고배를 마시게 될 것이다. 즉, 비영리 회사가 아니고서는 돈을 벌지 못하는 회사는 존속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돈을 벌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을까? '돈'은 그것을 찾는 열정을 가진 사람에게 찾아 온다고 한다. ‘돈’에 몰입하다 보면 어떻게 ‘돈’을 벌 수 있을까 하는 방법이 보인다고 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돈’만 생각하고 있으면 된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 보면 방법이 보이게 된다. 만약, 당신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당신의 역량에 ‘관리회계적 사고’의 능력이 있다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더 쉽게 보일지도 모른다.
누군가 잘만하면 되지 관리니 회계니 하는 낯선 용어, '관리회계'를 들먹인다고 싫어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재무회계'의 경우에는 이런 말을 듣는다면 이해가 된다. 좀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무를 도 맏아 처리해 주는 세무사가 있는 것 아닐까? 여하튼 '관리회계'를 언급하는데 이것이 복잡하고 어렵다고 한다면 이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스스로 자영업 창업의 성공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다.
관리회계에 대해 백과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관리회계(管理會計, 영어: management accounting, managerial accounting)란 ‘경영자의 내부자원관리에 대한 의사결정과 부서 및 개인의 실적 평가를 위해 회계정보를 구별, 측정, 분석하는 과정’이다.
내부 경영자를 위한 정보를 생성한다는 면에서 외부 이해관계자를 위한 정보를 생성하는 재무회계와 구별된다. 내부의 자원이라고 함은 ‘사람, 물건, 자본, 정보, 기술, 아이디어 등’을 의미한다. 즉, 경영자가 회사에 있는 모든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경영자가 신속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만든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자영업자의 경우 최고 결정권자인 경영자인 반면 관리회계 자료를 직접 작성, 수행해야 하는 담당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관리회계적 사고’를 필히 지니고 있어야 한다.
관리회계에 익숙하기 위해서는 숫자에 강해야 한다. 단위를 나타내는 ‘수’에 익숙해야 하고 ‘×, ÷, +, -'등의 암산에 능숙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를 많이 보고 수적인 이해에 '감'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숫자만 보면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이래서야 어떻게 돈(money)를 벌 수 있을까?
역사적으로 숫자에 강한 사람을 정치, 경제 분야의 핵심 부서에 등용시키는 것도 그만큼 그 사람들이 관리회계에 능통했다는 증거다. 관리회계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대부분 '전략적 시각'을 가지고 있다. '전략적 시각'이라 함은 단기적 사고가 아닌 중장기적 사고를 말한다. 즉, 관리회계적 사고는 전략적 사고의 원동력이며 전략적 사고라고 함은 기업이 중장기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가지게 만든다. 이것은 규모를 떠나 어떤 기업에서든 핵심 부서에 있는 사람일 경우 인재로서의 발탁 기준이 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우 성공핵심인자로서의 토대가 된다. 그래서 관리회계적 사고는 반드시 스스로의 역량으로 보유되어 있어야 하는 전쟁터에 나가 있는 군인의 실탄과 같다.
특히, 최근 2000년 후반, 산업은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즉, 불멸할 것 같았던 기업이 순식간에 시장에서 퇴출되고, 전혀 예상치 못한 아이템이 시장을 장악하여 거대기업으로 변모하는 세계에 우리는 살고 있다.
노키아와 모토로라,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자라고 하면 애플과 삼성이 후자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관리회계적 사고를 가진 사람이 미래 시장에 대한 예측과 투자 대비 손익에 대한 검토를 빠르게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미래 시장의 변화에 대한 수많은 정보에서 유용한 정보를 도출할 수 있는 분석력과 수많은 경험을 토대로 하는 직관적인 능력을 혼합하여 창의적 사고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기업의 최고 결정권자는 빠르게 결정하고 실천(action)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기업에서는 누군가 실수를 하면 또 누군가가 대신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즉, 회피(by-pass)할 수 있는 여지가 상대적으로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교차검토(cross-checking)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영업의 경우 최고결정권자가 담당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의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상에 대해 분석적 사고 (Analytical Thinking)와 직관적 사고 (Intuitive Thinking)를 통해 상황파악, 기존정보 인식 단계 (Preception)를 거치고 논리적 사고 (Logical Thinking)와 창조적 사고 (Creative Thinking)를 통해 결론도출, 새로운 정보생성 단계 (Generation & Conclusion)를 혼자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하며 개선해야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관리회계의 기초가 되는 '수'에 대한 이해가 정치, 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은 옛 역사 기록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역사학적으로 수학에 대한 삼국사기(김부식) 기록을 살펴보면, 682년 신라 신문왕 때 ‘국학’이라는 것을 세웠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최초의 역사적 대학을 스페인에 있는 에스파냐 국립대학(1490년),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1600년)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국학’은 세계 어떤 나라보다 1,000년에 앞서 세워졌다. ‘국학’에는 찰학과를 만들어 논어와 맹자를 공부시켜 관리를 길렀으며, 또 다른 학과에서는 명산과(明-밝을명, 算-계산할산)를 두고 ‘산학박사와 조교’를 양성했다고 적고 있다. 바로 수학과를 의미한다. 15세에서 30세까지 수학에 재능이 있는 사람을 9년 동안 수학공부를 시켰으며 수학을 잘하는 공무원(요새로 말하면)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런 공무원은 ‘산관’이라고 했으며, 일제에 의해 1910년 조선이 ‘조선’의 이름으로 역사를 다할 때까지 국가적 교육사업으로 계속되었다고 한다. ‘산관’의 역할은 세금 책정, 성을 쌓기 위한 축적 계산, 토지 측량 개량 등의 일을 했다 한다.
신라시대 ‘국학’의 명상과에서는 ‘삼개(三開), 철경(綴經), 구장산술(九章算術), 육장산술(六章算術)을 가르쳤다. 아마도 당시 상인의 경우는 이러한 학문을 통해 민생 경제를 주도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앞서 말한 구장산술(九章算術)은 중국 진나라 때 쓰여진 수학책이다. 이 책의 8장에는 ‘방정(Equation)’이라는 말이 있고, 9장에는 ‘구고(갈고리와 허벅다리, 피타고라스 정리와 비슷함)’가 있으며, 2차방정식이 나오고 미지수는 5개까지 나오는 5원 방정식을 가르쳤다고 한다. ‘산학’에서는 삼각함수 문제도 나오며 밀률(우리가 아는 파이값, π)의 값을 ’3‘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고려시대에는 밀률의 값을 3.14, 조선시대 이순지의 칠정산외편에서는 3.14159) 이처럼 서양 교육에서 배웠던 것을 우리 선조는 더 오래전에 배웠다는 사실은 모든 국가에서는 정치와 경제, 기술이 필요하며 수학에 의한 수학적 사고가 국가의 경제의 기본을 형성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국가적 차원에서 가치를 두고 육성했을 것이다.
이왕 시작한 것, 우리나라 선조들의 수학능력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면(갑자기 왜 수학 이야기에 역사 이야기를 하냐고 의아해 하겠지만 우리의 역사적 우월성과 함께 옛 부터 숫자에 대한 훈련이 얼마나 중요했느냐 하는 것을 알기 위함이다) 서양 학문으로만 알고 있었던 세계 수학의 공통 부호들이 이미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때부터 사용되고 학습되었다는 사실이다. 말하고자 하는 것이 ‘관리회계적 사고’이나 이참에 한국의 역사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이야기를 한번 알아보자.
우리는 역사를 말할 때, ‘조선 왕조가 500년만에 망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망하게 된 이유를 ‘당쟁, 대원군의 쇄국정치, 성리학의 공리공론, 반사제도 등’ 이렇게 외워서 시험을 봐 왔다. 조선의 건국의 1392년이고 한일합방은 1910년이다. 이 당시 세계 역사를 보면 세계 어떤 나라도 500년 이상을 간 나라가 없다는 사실이다. 로마제국이 1,200년이라고 하지만 이것은 왕조가 아닌 제국이며, 오스만투르크가 600년이라고 하지만 이것 또한 왕조가 아닌 제국이었다. 에스파이아 왕조의 경우 500년을 유지했지만 식민지 왕권의 집권체제만 유지(나폴레옹 시기 그의 형인 조셉 보나파르트를 왕으로 교체)했을 뿐 동일한 왕조가 계속 유지된 사례는 없다. 오로지 단일 왕조로 ‘518년’을 유지한 나라는 조선왕조가 유일하다. 통일신라 1,000년, 고구려 700년, 백제 700년을 볼때 신라 건국이 BC 57년으로 그 이후 세계사를 기준으로 하면 500년을 넘긴 왕조는 러시아의 한 왕조와 동남아시아에 하나가 있었다고 한다. 즉, 이러한 단일 왕조의 성공에는 '수'에 대한 교육과 이해가 바탕이 되었으리라. '수'의 이해에서 시작되는 '관리회계적 사고'는 '전략적 사고'의 토대가 되어 정치, 경제, 문화의 질적 성장을 이루게 되었으리라 짐작된다.
* 영국 템스강, 타워브리지를 배경으로 전함 한대가 있다. 이 전함은 한국전에도 참전 했다는 배라고 한다. * ㅎ~ 비즈니스 영업관리 공부도 하고, 유럽여행 사진도 감상하고~~~
영국 런던의 템스강, 지나치게 비싼 물가로 여행객을 울리는 그곳이지만 런던은 의해 민주주의가 일찍이 싹을 튀웠고 세계를 배경으로 한 제국을 만든 작은 섬나라. 작은 섬나라에 지나지 않은 영국이 그렇게 강한 국력을 가지고 세계제국으로 성장한 배경은 무엇일까? 영국 런던에 있는 박물관을 둘러 보고 있자면 식민지 개척 시대에 세계 각국에서 가져온 유물들을 만날 수 있다. 과거의 역사적 유물과 현대의 밀레니엄이 만들어 낸 지금의 런던에서 여행객들은 다양한 으낌을 받지 않을까 싶다.
성공경영의 핵심은 비즈니스 영업관리에 있다
소상공인 자영업을 위한 비즈니스 영업관리 (송팔용 저)
뷰티산업비즈니스컨설팅(송팔용 저)
아이펠마르(주) '유럽피언 헤어살롱 아이펠마르' 미용실 공동브랜드 가맹문의
지역 미용실 인터넷 마케팅 선점의 절호의 기회를 잡아라~!
Tel. 070-8778-9288 (직접문의, 010-2252-4947, 카카오톡 ID-songpy80)
'비즈니스이론 > 창업경영컨설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용실 경영] 미용실 창업과 지속성장의 핵심은 관리회계적 사고에 기초한 역량 (0) | 2014.09.10 |
---|---|
[미용실 성공전략 8회] 영업 인(人)의 '전략적 사고'가 지속성장의 원동력 (0) | 2014.09.03 |
영업 업무의 형태(6회) 유럽여행과 함께하는 비즈니스 영업관리 (0) | 2014.08.29 |
송팔용 교수의가 들려주는 비즈니스 영업관리 5회 - 자영업자에게 영업은 곧 회사의 전부다 (0) | 2014.08.28 |
소상공인 자영업의 성공비결-4 '가치를 가져라' 송팔용교수가 이야기 하는 비즈니스영업관리 (0) | 2014.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