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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동호회

양평에서 여주까지 주1회 자전거 하이킹 여행 추천 2013

로드 자전거로 매주 1회 양평에서 여주까지 자전거 여행을 한다. 처음에는 참 힘들다는 생각을 했는데 횟수가 증가되면서 야간 자전거 여행을 스스로 즐기고 있다. 오늘 양평에서 여주까지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는 자전거 투어를 하는 사람을 한명도 못봤다. 물론, 비가 좀 내리긴 했어도 어떻게 한명도 없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ㅎ~. 그래서인지 오늘은 무척 즐거운 라운딩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인적이 없는 한적한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기분~!



밤에 자전거를 타는 것이 참 익숙해 졌다. 한편으로 낮에 느끼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좀 아쉽지만, 밤에 느끼는 정경도 만만치 않다. 오늘은 부슬비가 왔다. 부슬비를 맞으며 해드램프 등을 끄고 한참을 달려봤다. 바퀴소리와 바람소리. 그리고 숨소리만 들릴 뿐.



준비해간 캔커피와 초코릿을 꺼내 먹는 재미. 혼자서 하는 자전거 여행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이제 스스로 즐기는 방법을 특득했나 보다. 달리며, 걷다, 쉬기도 하고. 이 모든 시간에서 자유를 느낀다는 것. 그리고 나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은 자전거에 큰 돈을 들인단다. 그리고 동호회에 가입했다가 동료들의 값비싼 자전거를 보고 탈퇴했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왜 사람들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걸까? 내가 내 스스로 즐길 수 있으면 그것 보다 좋은건 없는데 남과 비교하고 남보다 낳아야 한다는 생각에 빠져 사는것일까? 나의 저 싼 자전거가 이제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이번주 부터 건국대학교 대학원 강의가 시작되었다. 개강도 했고, 낮에는 도미넌트코리아 회사에서 일도 한다. 밤에는 뷰티 컨설턴트로 활동한다. 나의 하루 일과는 사실 정신이 없다. 자칫 계획한 일정이 어긋나기라도 하면 복잡해 진다. 하지만 나는 나의 일들이 즐겁다. 그리고 즐긴다. 최근에 취미로 시작한 자전거 타기. 이것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오로지 밤. 그래서 나는 퇴근후 양평까지 차를 몰고 와서 양평에서 여주까지 자전거 여행을 매주 1회 한다.



서울로 돌아오면 새벽 1시가 넘지만 피곤하기 보다는 몸과 마음을 정화 한듯 느껴지는 것은 즐기며 일을 했기 때문이리라.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일들을 얼마나 즐기면서 하고 있는지 돌아 볼 필요가 있다. 즐거움은 항상 열정과 용기를 준다. 이것은 이 세상 어떤 것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것이 아닐까?


일요일에는 인터넷 홈페이지로 아이펠마르(www.eifelmaar.co.kr)를 찾고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미용실을 찾아가는 것. 잊지 마세요~!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미용실 아이펠마르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한 미용실

www.eifelmaar.co.kr


회원점 문의 : 070-8778-9288, 010-2252-4947 (직접문의) 

이메일 : songpy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