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컨설팅기타업체/하동신덕이야기

[스크랩] Italy Merano Meran Introducing the beautiful tourist city, 이탈리아서 꼭 가봐야 하는 도시 메라노

이탈리아(Italy)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가볼만한 곳으로 메라노(Merano, Meran)라는 작은 도시가 있다. 메라노(MERANO, MERAN in Italy)는 이탈리아 북쪽에 위치한 메라노(Merano)는 볼짜노(Bozen)에서 북쪽으로 약 3~40분을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한적한 꿈의 도시, 향기가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밀라노(Milano)에서 베니스(Venezia)행 기차를 타고 가다보면 베로나(Verona)라는 도시를 만나게 되고 이곳에서 볼짜노(Bozen)행 기차로 환승하면 된다. 볼짜노(Bozen)은 오스트리아 인수부르크(Innsbruck)나 및 독일 묀헨(Munchen)을 가기 위해 지나는 기차역이다. 



볼짜노(Bozen)에서 메라노(Merano, Meran)으로 가는 방법은 기차, 버스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메라노(Merano, Meran)은 서유럽, 북유럽, 동유럽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도시로 독일 묀헨(Munchen)에서도 3시간 간격으로 버스(Bus)가 운행되는 지역이다.  



메라노(Merano, Meran)는 자전거 바이킹, 케이블카를 이용한 2,000m 이상 고지의 산악 트래킹, 스키 그리고 쇼핑등으로 유명한 도시다. 유럽의 많은 나라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여가를 즐기지만 동양인들은 일반적인 관광의 사고를 가지고 이곳을 방문한다면 재미없는 도시가 될 수도 있다. 유럽의 문화에 동화되어 있는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메라노(Merano, Meran)은 지역 주민들 보다 관광지를 찾은 유럽 사람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매주 수요일이면 거레에 축제가 벌어지고 각국의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음악을 즐기며 와인과 맥주를 마신다. 큰소리로 말하는 사람도 없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도 없다. 오직 동료 및 가족들과 오손도손 메라노의 시간에 흠뻑 빠진다.



이탈리아 동북쪽에 위치한 메라노(Merano)에는 독일 사람들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지역에는 독일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학교도 독일 학교와 이태리 학교로 구분되어 있다. 독일학교에서는 독일어, 영어, 이태리어를 가르치고 있으나 이태리 학교에서는 영어나 독일어를 가르치고 있지 않아 영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메라노(메란)의 야경은 아름답다. 그리고 향기가 난다. 물론 사람들이 바쁘지 않다. 항상 여유롭고 남을 배려한다. 차량들은 항상 사람을 우선하여 건널목에 사람이 있으면 언제나 사람을 먼저 보내고 운행한다. (하지만 도시를 벗어나면 드라이브 광들이다. 2차선 시골길을 90km/h로 달리면 그냥 추월해 버린다.) 그래서 이태리 사람들은 급하다고 말하기도 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챠량을 끌고 메라노에서 오스트리아 및 스위스를 여행하다 보면 알프스 산악길을 운전하게 된다. 한쪽으로는 낭떨어지인데도 난간이 없는 그런 도로를 몇일간 달리다 보면 도시 외각 시골길은 고속도로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몇일을 산악 지역에서 운전을 하다. 메라노로 돌아오니 이태리 지방도로에서의 운전은 너무나 쉬운 운전이라 생각이 들었다. (단, 마을에 들어서면 항상 50km/h로 운행하는 것은 필수~!) 혹자는 독일 사람들은 정확히 속도를 지키나 이태리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 모두들 준법 정신은 철저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태리어서 가볼만한 곳은 너무 많다. 역사적 유물, 작품들, 건물들 등등 하지만 이곳 메라노(Merano)는 그런 역사성과는 거리가 먼 도시다. 휴식과 휴양의 도시인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밝다. 그리고 발걸음이 상쾌하다. 지켜 있는 사람이 없고, 도시에 상주하는 걸인들도 없다. 이탈리아 일반 관광지에서는 소매치기 도독들도 많이 만나지만 이곳에서는 그런 사람을 찾아 볼 수가 없다.



도시가 살아 숨쉬는 곳, 여유가 머물러 있는 곳이기에 유럽 사람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그래서인지 음식값은 좀 비싸다. 이곳에 머물 계획이라면 레지던스(Residence Hotel) 호텔에는 취사가 가능함으로 마트에서 농산물과 고기를 구입하여 해 먹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낮의 기온은 약 38도까지 올라가나 밤이 되면 선선해서 이곳에는 에어컨이 도시 전체에 없는 곳이다. 혹, 관광차 이곳을 방문한 한국인이 있다면 호텔에 가서 에어컨을 찾는 실례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시내에서 좌우 사방을 둘러 보면 볼짜노(Bozen)에서 올라오는 방향을 제외하고는 해발 2,500m 이상의 산들로 둘러쌓여 있다. 이것이 메라노의 매력이다. 사방이 모두 산악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낮에는 아침 읽찍 짐을 챙겨 동서남북 늘려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산을 올라가서 오후까지 산악 트래킹을 즐기고 오후가 되면 시내로 내려와 쇼핑과 음식을 즐기는 도시가 바로 이탈리아 메라노(Merano)라는 곳이다.



메라노 멜란 도시에는 이탈리아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역사가 있다. 시내 한 복판으로 흐르는 냇가 옆에는 오래된 성당이 박물관으로 웅장함을 뽐내며 서 있고, 시내 곳곳에는 오랜 손때가 묻어 있는 예술 작품들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시내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장소, 과거 시간이 멈춰있는 듯한 곳들을 만나게 된다. 이런 곳을 지날 때면 내가 시간을 거슬러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있는 그대로를 자연과 함께 조화시킨 이탈리아 사람들, 사람과 종교를 넘나들며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게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 그래서인지 보수하지 않은 건물들이 더 에술적으로 보이는지도 모르겠다.



수백년을 한곳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식수를 제공한 곳. 처음엔 먹어도 될까 망설이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스스로 놀랐다. 이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이곳을 지나며 물을 받아 먹는 모습을 보면서 음료에 찌든 우리들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어찌이리 깨끗한 도시가 있을 수 있을까? 몇일전 베네치아(베니스)와 밀라노등의 도시를 둘러보고 왔다. 사실 다시는 가고 시지 않은 곳이다. 기대 만큼이나 실망이 큰 도시들에 비해 이 작은 밀라노라는 도시는 왜 이렇게 깨끗한지 ...? 아는 사람 있으면 가르쳐 줘요~



저기 보이는 저 길을 따라가면 우리 가족이 2년을 살아야 하는 곳이 있다. 나는 한국에 있겠지만 이길을 따라 유진이 유정이가 학교를 다닌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다. 



고풍스러운 시내의 풍경에 비해 주택가는 한적하다. 이곳에는 동양인을 볼수가 없었다. 왜 동양인들은 이곳에 없는걸까? 가끔 브라질 사람들은 볼 수 있었지만 ... 혹자는 이런 이야기를 했다. 이렇게 조용하고 여유로운 곳에 한국사람들이 오면 절대 않된다고 나에게 글을 올리지 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ㅋㅋ



이곳의 태양은 뜨겁다. 너무 강렬하다. 그런데 누구하나 썬블럭을 바르는 사람이 없다. 그냥 살을 태운다. 산에서 웃옷을 벗고 태우기도 한다. 벌것게 탄 것이 자랑일까? 유심히 보면 대부부의 사람들 피부에는 죽을깨 및 건버섯이 심했지만 이들은 별로 상관하지 않는 듯 했다. 남을 의식하고 사는 것에 익숙한 우리들에겐 사고의 차이로 밖에 비치지 않았다.



메라노에는 매주 수요일이면 페스티벌이 열린다. 거리 곳곳을 공주와 왕자들이 다니며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이곳에 사람들은 여자나 남자는 다들 영화배우다. 이곳에 있다 한국에 들어오면 한국 배우들이 너무 못생겨(?) 보이기도 한다. ㅋㅋ



이런 거리 페스티벌을 구경하다 보면 모두가 들뜬 상태가 된다. 기분이 좋아진다. 밤의 기온은 사람들이 즐기기엔 너무나 알맞은 날씨~! 그래서 이곳 사람들은 맥주와 와인을 많이 먹는가...?



거리 이곳 저곳에서 연주를 하다보니 거리를 산책하면 볼거리 들얼거리가 많아 좋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귀에 이어폰을 꼽고 노래를 듣지만 이곳 사람들은 눈으로 보고 직접 귀로 듣는 것에 익숙해 있다. 



낮 시간동안 피곤한 도시 사람들과 관광객들은 밤이 되면 시내로 나가지 않을 수 없는 곳. 시내라고 하기엔 1~2시간여 걸어 다니면 구경을 다 할 수 있는 곳이지만 매력 만점의 도시다.



메라노에는 도시 한복판으로 큰 시냇물이 흐른다. 물이 너무 깨끗해서 신발을 벗고 들어가 봤는데. 헉~! 불과 10초도 있지 못할 정도로 차가운 물~! 무슨 얼음물을 풀어 놨는지 ... 처음에는 저런 물에 왜 사람들이 수영을 하지 않을까 했는데, 한방에 궁금증을 확 풀어 주었다.



시내를 끼고 있는 강 옆에는 산책을 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이곳에는 주민들이 강아지(개)를 데리고 나와 산책을 하며 휴식을 하는 곳. 무슨 개들이 그렇게 많은지 ... 그러나 거리에서는 배설물은 본적이 없다. 이것이 한국과의 차이~! 이곳에는 차를 타거나 케이블카를 타거나 기차를 타거나 마트에 들어오거나 개를 아무렇게나 데리고 다닌다. 아무도 개를 데리고 타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개들의 천국이다. 공항에서도 개를 데리고 다니는 것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는 것을 보면 ...



시냇물과 도시와 알프스 산맥의 산자락이 펼쳐져 있는 이탈리아 메라노(MERANO, MERAN)는 죽기전에 꼭 가볼만한 곳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관광을 즐겨보기 바란다. (메라노 관광에 대한 내용은 별도로 올릴 예정이니 색다른 경험을 해보기 바란다.)



겨울이면 산자락이 온통 눈으로 덮여 스키어들이 줄을 서는 곳, 하지만 한국 스키장 처럼 줄을서서 한참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치는 그런 곳은 없단다. 가방에 방을 넣고 산에 올라가 스키를 타고 내려오면 반나절이 걸린다니 ... 



시내를 쇼핑하거나 목장과 숲속을 따라 걷다보면 이곳이 이탈리아 외지의 나라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것은 이곳 사람들의 배려에서 나온 결과가 아닐까?



이탈리아에서 꼭 가봐야 하는 도시 메라노를 소개하면서 사실 조금 우려가 된다. 한국 사람들이 이곳에 가서 이곳의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고 큰소리로 말하거나 술에 취한 모습을 보여줌으로 실례를 한다면 이곳 사람들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혹시나 이글을 읽고 이곳 메라노를 여행하게 된다면 보는 사람마다 먼저 'Halo'라고 인사를 건네자.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미용실 아이펠마르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한 곳 

www.eifelmaar.co.kr



Make the world beautiful, beauty salon EifelMaar

Salon on the Internet available for reservation

www.eifelmaar.co.kr

http://cafe.daum.net/eifelmaar1


Direct Contact : 82-070-8778-9288, e-mail address : songpy80@hanmail.net



출처 : 아이펠마르 아카데미
글쓴이 : 아이펠마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