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27 토요일 오후, 유정이와 산책을 갔다.
막내 딸인 유정이와 손을 잡고 들과 산을 거닐며
나눴던 이야기들 속에 부쩍 성장해버린 모습을 보았다.
큰딸 유진이는 중학교 1학년인데
시험공부에 정신이 없다. 엄마가 시험치는 것도 아닌데
엄마가 더 열심이다ㅎ 보고도 못본척 해야 하는 것~!
휴일은 우리에게 여유를 준다.
긴 시간이 아니지만 자연과 만날 수 있는 여유~!
깊은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 깨끗해지는 그런 기분
도시와 시골이 공존하는 곳~!
이제 농촌은 지리산 첩첩 산중에 있는 그런 곳을 농촌이라 해야할까?
여하간 도시 문명속에 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
바로 곁에 있다는 것을 행복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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