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어떻게 하나요?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대답은 '잘해야 합니다.'다. 참 어렵다. 질문도 어렵고 대답도 그렇다. 창업자들의 관심은 여하간 성공 창업을 어떻게 실현하는가다. 창업의 첫번째 조건인 '차별화된 기술'에는 기술의 품질이 당연 높고 좋아야 한다. 이것은 기본이다. 그리고 추가적인 차별화가 경쟁력이 된다.
차별화된 기술력에는 여러 요소들이 있겠지만 트랜드를 따라가는 기술력이 필요하다. 트랜드에 뒤쳐지면 손님은 찾아 오지 않는다. 피자 골목에 순대집이 있는거나 마찮가지다. 남들은 셋팅펌을 하는데 자신은 아직도 로드를 이용한 일반펌을 하고 있다. 트랜드는 곧 창업자들의 무기가 된다. 이렇게 트랜드를 따라가다 보면 불현듯 자신이 트랜드를 만들기도 한다. 이것이 성공하기 위한 창업자의 완선된 모습이 아닐까?
제품사나 기기사 등 직, 간접 관련 업체들은 메뉴를 만든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 상품화 하여 판매한다. 그들은 자금력을 가지고 있어 트랜드를 쥐고펴고 한다. 하지만 자신들에게 돈이 되지 않는 것은 하지 않는다. 여기서 틈새 시장이 있다. 소자본 창업 경영자들은 여기서 그들이 할 수 없는 메뉴를 만들고 트랜드를 개척하면 된다. 업자들의 단기적 메뉴를 따라가다 보면 기업의 손실이 생기기 마련이다. 생명력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남의 것을 철저히 응용하여 나만의 것을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알려야 한다. 내가 하는 일을 남이 알려줄 것이라 생각하지 말아라.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짜라는 것은 없다. 내가 얼마나 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만약, 당신이 자본을 쓰고 싶지 않다면 당신이 직접 일을 하면 된다. 나의 차별화된 기술을 내가 알리는 것이다. 몰론, 이것은 소자본 자영업자에게 필요하지 규모가 큰 회사의 경우에는 적절치 않을 수 있다.
최근에 인터넷 마케팅의 붐이 일면서 파워 블로그나 카페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 관리 외주를 제안하고 있다. 많이들 돈을 들여 인터넷 홍보를 수행한다. 그래서 자신의 업종이나 상호를 치면 인터넷에서 자신의 기업이 노출된느 것을 보면서 흐뭇해 한다. 하지만 광고성 글의 색이 너무 짖어 손님들은 클릭한번 하지 않는 글을 돈들여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자신의 글을 자신이 쓰야 한다. 그래야 무엇을 전달할지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어 가야할지 표현이 되기 때문이다. 손님들은 이제 식상한 홍보성 인터넷 글을 싫어한다. 이런 글이 있는 가게에는 고개도 돌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신이 자신의 가게를 표현할 줄 모르는 곳이 고객 만족 서비스가 제대로 실천될 것이라 기대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탁월한 기술은 자가 스스로가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어 알려야 한다. 내가 나의 기술을 남에게 알릴 때 기술을 체계화 되고 더 성숙해 진다. 성숙해진 기술은 고객이 느낀다. 이것이 바로 경쟁력이다.
기술을 알리기 위해서는 앞서 말했듯이 창업 경영자의 능력이 필요하다. 인터넷 마케팅 수행 능력과 표현 능력, 스킬이 필요하다. 이것은 어느날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꾸준한 노력과 지속성이 역량을 만들어 준다. 만약에 당신이 이러한 노력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창업을 하지 말아라. 실패 사례를 만들어 줄 뿐이다. 남에게 알릴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나의 탁월한 기술을 알려갈 때 성큼성큼 다가서는 성공창업 성공경영을 느끼게 될 것이다.
2013.01.22. 아이펠마르(주) 송팔용
'창업 및 경영 비즈니스 Self-컨설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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