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남편이 그렇게 좋아하는 담배와 술 끊게 하지 마시고 많이 피우라고 하세요. 좋아하는 거 실컷 하고 죽게요. 나중에 죽어서 그렇게 좋아했던거 못하고 죽었다고 슬프하지 말고요. 어느 중년 부인이 남편이 담배와 술을 많이 해서 걱정이라고, 일만하다 죽을 남편이 불쌍해서 담배와 술을 좀 끊었으면 하고 이야기 하면 남편이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종종 싸운다는 말에 법륜 스님의 말이다. 쉽게 생각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 사람인 듯 하다. 사람은 대부분 같은 종류의 고민들을 하고 산다. 하지만 우리는 자신의 고민이 자신만의 것이양 포장을 하곤 한다. 특별할 것이 없는 것이 사람 사는 세상의 문제인 듯 하다.
2012년4월26일 법륜스님의 95번째 강연을 듣고 왔다. 희망세상만들기라는 주제로 전국의 주요 도시를 돌며 사람들과 소통해 나가는 법률스님의 강연에 세상을 살아가는 참 뜻이 그분의 행동에서 묻어 나오는 것을 느꼈다. 남에게 자신의 희생으로 희망을 주고 웃음을 주는 법륜스님의 강연에는 자신의 말에 상대가 어떻게 생각하든 관여치 않고 스님의 원칙 '나의 사고를 달리하면 된다'라는 기준에서 아무른 구속을 받지 않고 이야기 하는 내용이 좋았다.
돈과 인생에 대해 돈 많은 삼성그룹에는 문제가 없는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상식으로 이해 할 수 없는 문제가 최근이 일어나고 있다. 즉 이런 일들을 보면 돈이 인생에 전부가 아님을 알 수 있고 행복한 삶에 기준이 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인생은 계획한 데로 되지 않는다. 그것이 인생이라며 살면서 4가지만 하지 않는다면 참다운 인생을 사는 것이라 했다. 사람을 죽이지 말고, 훔치지 말고, 강간하지 말고, 남에게 해를 주지 않는 삶 만으로도 충분히 올바른 삶을 살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학생이 수업시간에 잠을 자면 그 사람은 나쁜 사람인가? 아니다. 그 사람이 잠을 자며 옆 사람에게 해를 끼치치 않았다면 그 사람은 칭찬 받을 일이다. 만약에 그 사람의 행위가 남에게 해를 끼친다면 그 행위는 나쁜 행위로 지적되어야 한다.
행복한 삶에서 남을 의식하는 우리들의 최근 일상 생활에서 나의 존재가 남에게 인정 받아야 한다는 생각에 괴로워한다. 왜~! 남에게 신경을 쓰느냐! 눈이 있는 것은 보기 위함이요. 귀가 있는 것은 듣기 위함인데도 우리는 남이 나를 봐 주는 것에 너무 신경을 쓴다는 것이다. 법륜스님은 자신의 학창시절 시골에서 쌀과 김치를 가져 오다 김치국물을 흘렸을 때 자신은 주위 의 많은 사람들이 뭐라할까 쑥스러웠다고 한다. 하지만 돌아보니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더라는 것이다. 다들 자기 살기 바쁜 세상~! 우리 자신에게 누가 관심을 가져 줄까? 물론~! 관심을 가지는 척 하는 말을 하겠지만 말이다.
남의 인생에 간섭을 하지 말라 한다. 혹여나 관여되어 있다면 선택은 당사자가 하는 것이다. 그가한 선택의 결과에 내가 괴로워할 필요가 없다. 그 스스로가 결정한 것이기에 책임은 그에게 있다. 여하간 남의 일에 간섭하거나 끼어들지 말라한다. 잘잘못을 논하지도 말고 말이다. 이대목에서 나는 참 많이 느낀다. 나는 왜~! 다른 사람들의 사생활에 끼어 드는 것일까? 그가 어떻게 하든 나는 상관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나의 페이스로 세상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 내가 책임져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내 나름데로 최선을 다하는 것도 나의 문제다. 남을 위식하지 말고 나의 원칙으로 살아가면된다. 내 원칙이 틀렸다면 남이 나를 선택하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남이 나를 선택했다면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할 수 없는 일에는 마음을 비워라한다. 그런나 사람은 남의 일은 잘 알면서도 자신의 취부는 모른다. 자신은 하지 못하면서 남의 일에는 사사건건 간섭을 한다. 마음을 비워라. 그리고 복잡할 수록 선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라. 하나에 집중해야 나머지가 해결된다. 인생을 살다보면 직장문제, 이성문제, 가족문제, 경제적 문제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이런 문제들에 직면했을 때 복합적인 생각으로 어느 하나 잘 되는 것이 없다한다. 따라서 복잡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한가지에 집중 할 수 없어 대부분 실패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가지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문제를 가질 수 있다. 그것은 사람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예로 3명에게 1만원씩 본을 주면 3사람은 불만이 없다. 그러나 3사람 중, 한사람에게 10만원을 주고 갈라쓰라 하면 불만이 생긴다.
나의 행동은 내 자식, 내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된다. 바로 사람이 거울인 것이다. 거울로 비춰진 것으로 제 3자는 사람과 세상을 보게된다. 따라서 내가 거울일 수 있을 때, 나의 행동에 주의하지 않으면 않된다. 바로 자식과 부모의 관계가 그렇다고 한다.
지혜로운 삶은 생각에서 나온다. 고민으로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지 누군가 주는 것이 아니다. 불행도 내가 만드는 것이지 남이 나에게 주는 것이 아니다. 진실로 행복한 것과 불행한 것은 다른 사람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드는 것이다. 남의 탓을 하지 말고 나의 사고를 바꾸도록 하자. 행복해 지는 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다.
이번 법륜스님의 강연에서 지난 내 모습을 돌아보며 혹여 남을 의식하며 살지 않았나 반성해 본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고, 그 생각이 남과 다르다고 비판하지는 않았는가? 일이 되지 않아 짜증은 내지 않았는가? 일이 되지 않으면 잘되게 하면 되는 것이다. 쉬운 답에 핵심이 있는 것~! 인생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내가 하기 나름이다. 나의 인생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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