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당성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경기 주말나들이 가볼만한 곳 10선, 여행발자국동행 추천 서울 인근 경기 지역에서 주말나들이 여행지로 가 볼만한 곳 10선을 선정했다. 이번 주말부터 10주간(2.5개월)의 릴레이 여행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아래 추천 여행지는 '여행발자국동행'의 블로그 포스팅과 링크가 되어 있어, 배너를 클릭하면 해당 내용을 읽을 수 있다. ①시흥갯골생태공원 ②인천대공원 ③계양산 인천둘레길 ④대부도에 있는 구봉도 ⑤수원화성 ⑥화성당성 ⑦오산 독산성 ⑧안양 삼성산 학우봉 ⑨관악산 육봉능성 하늘길 ⑩북한산 염초능선 ① 시흥갯골생태공원 석양이 아름다운 곳, 걷기 좋은 곳, 경기도 시흥에 위치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갯골을 낀 트레킹 장소다. 짧게는 30분, 길게는 2시간 이상을 걸을 수 있어, 가벼운 여행 나들이로 적격이다. ② 인천대공원 이국적인 멋이 느껴지는 곳, 인천둘.. 화성 당성 트레킹 - 당일치기 국내여행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 지난겨울에 이어 2번째 찾은 화성 당성(唐城). 잘 정돈된 성곽길과 주위 풍경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화성 당성'은 원래는 백제의 성(城)이었으나, 서해의 영토를 가지지 못했던 신라가 이곳을 점령한 후, 신라가 당나라와 유일하게 교역을 했던 곳이다. 당시 '당황성'이라 불렸던 것을 보면, 신라에게 있어 당나라와의 무역 거점으로 매우 활성화된 지역이 아니었나 싶다. 화성 당성 트레킹은 남쪽에서 시작된다. 주차장에서 은행나무 길을 따라 백여 미터를 올라가면 우물지가 있는 공터가 있다. 이곳이 성의 정문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고성(古城) 트레킹은 우물지에서 마주 보이는 방향의 남동 성벽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참 ~! 날씨가 좋다. 북문지까지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성곽길... 북쪽 정상에 오르.. 화성 당성(唐城) 통일신라가 당과의 해상무역 교두보로 삼은 곳 가벼운 트레킹 추천 백제시대 만들어진 성(城)으로 고구려와 통일신라 시대에는 전략적 요충지였던 당성(唐城) 통일신라 시대에는 서해를 통해 당과의 해상 무역의 접점 역할을 했던 곳이란다. 하지만, 고려와 조선시대에 이르러 국경이 반도로 통일되자, 성의 역할이 적어지고 끝내 역사 속으로 사라진 곳이기도 하다. 당성은 방문자 센터(주차장)를 기점으로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좋다. 동문지, 북문지, 서문지를 돌아 정상으로 가면 된다. 트레킹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가벼운 트레킹 즐기기에 딱 좋은 곳이다. 성(城)의 서북쪽은 가파른 언덕, 그 아래 전곡리 들판까지 과거에는 바다였다 한다. 그래서 서해 영토를 가지지 못한 신라가 당과의 교역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으로 활용했으리라. '당성'이라는 이름은 .. 이전 1 다음